Amazing!!
Amazing!!
Amazing!!!!!
호소다 마모루 완전 짱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완전 신나게 보았는데
나는 썸머워즈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완전 디비디 꼭 사야지
Wednesday, December 9, 2009
Saturday, December 5, 2009
Tuesday, November 24, 2009
Monday, November 23, 2009
패컬티 오브졀베이션
일주일간 마음으로만 걱정하다가
결국은,
뭐 지금까지 한 식으로 하면돼
하며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학생일 때는 월요일 아침 수업은
수업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절대 수강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내가 월욜수업을 맡게 되었다
시간강사가
간당간당한 거겠지만
사람마음이 참 간사해서
처음처럼 이라는 마음이 지금까지 있겠느냐는
그래도 이것저것 하는 것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그림그리는 거 빼고.
오늘은 딘과 체어맨이 내 수업에 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온지도 모르게 보고 간 것 같다
뜨아-
아이들은 굉장히 시끄럽다
혹시 그 타이밍이었다면...?
난 오늘도 끝내주는 인내심으로 좋게 타이른다
조용히 해주세요
아시안으로서 나는 딱 내 나이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것들이 나를 지 또래로 보는 것 같다
또래로 보이는 사람이 선생이랍시고
가르친다니...
너무 친근 모드였어...무섭게 보일껄
결국은,
뭐 지금까지 한 식으로 하면돼
하며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학생일 때는 월요일 아침 수업은
수업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절대 수강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내가 월욜수업을 맡게 되었다
시간강사가
간당간당한 거겠지만
사람마음이 참 간사해서
처음처럼 이라는 마음이 지금까지 있겠느냐는
그래도 이것저것 하는 것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그림그리는 거 빼고.
오늘은 딘과 체어맨이 내 수업에 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온지도 모르게 보고 간 것 같다
뜨아-
아이들은 굉장히 시끄럽다
혹시 그 타이밍이었다면...?
난 오늘도 끝내주는 인내심으로 좋게 타이른다
조용히 해주세요
아시안으로서 나는 딱 내 나이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것들이 나를 지 또래로 보는 것 같다
또래로 보이는 사람이 선생이랍시고
가르친다니...
너무 친근 모드였어...무섭게 보일껄
Friday, November 6, 2009
[Xiao He]
차이니즈 인디 밴드라고 해서 가봤다
그냥 궁금해서였다
세 밴드가 나와서 하나씩 하는데
나는 첫번째 사람이 너무 좋았다
인디라고해서 인지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디스럽겠다고 매니악스럽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더 유명한 사람인 것 같았다
뭐 유명하든 아니든 상관없다
그래도 세 밴드중에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밴드는 내지는 사람은
첫번째였는데, 혼자서 이것저것 노래하고 효과넣고 하는 사람이였다
이야기를 나누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어쩌다 기회가 되어서 그 근처로 가 사진 찍고,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 사람 무서워 보였다
끝
Thursday, November 5, 2009
[2] 톱스타 케이양의 자살소동
케이양은 그녀일까?
그럴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그저 케이의 이니셜에 신경이 거슬려
신문을 접었다
둘둘 말아 겨드랑이에 꽂은 나는 겨털사이
식은땀을 눈치챘다
젠장
바닥에 깔린 보도블럭의 금들 사이로
겨우겨우 삐져나온 잡초들은
내게 도움이 된다.
나는 이쪽 길로 가면 훨씬 빨리 집으로 갈 수 있지만
저쪽 길로 간다. 이상하게 저쪽길은 공사를 대충했는지
풀들이 더 삐죽인다. 난 그 풀들이 필요하다.
그것들을 찾아 밟으며 걸어간다.
배가 고프다. 다 이유가 있었군.
떡볶이 냄새였다. 작은 트럭을 개조한 듯 보이는 그 차안에는
한 아주머니와 옆에서 일을 거두는 딸처럼 보이는 학생이 앉아 있었다
아주머니, 여기 떡볶이 일인분 주세요.
그 딸은 얼굴이 부어 보였는데, 아차
흔히 말하는 무슨 증후군을 가진 아이였다
등치는 큰데, 뭔가에 화가 나 있는 듯 하였다
영자야
한시간여 졸다간 그녀.
그녀가 기대어 있었던 소파에는 아직도
그녀가 남겨놓은 궁뎅이 자국이 있었다.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 떠나버린
그녀는 아마도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닌 것 같다
그 소파자국 위에 살며시 내 손을 올려 놓았다
아직도 따스한데
그녀가 신기루처럼 느껴졌다
영자야 영자야!
또! 또 떡볶이에 손을 댄다
엄마가 나중에 떡볶이 더 줄께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구. 배가 이만큼 나와서 터질 수도 있어.
엄마말 이해가?
치 그래도 난 떡볶이 더 먹고 싶단 말이야
아주머니 여기 얼마죠?
난 식욕이 떨어져 버렸다. 휴...
1500원이에요. 어휴 남기셨네요?
맛이 없으세요?
맛이요... 맛있었어요 생각하나
말은 못하고 그저 돈을 건넸다
어어 얘가 남이 먹던 것을 먹으면 어떻게 해-
소리 들으며 난 등을 돌려 나온다
영자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마 나뿐일 것이가
그 이름이 너무 싫어해 트라우마까지 생긴 영자는
이름을 개명하고 그렇게 다른 사람이 되어
나를 떠났다
우리의 계절은 12번 색깔을 바꾸었을 뿐이었지만
영자는 팔색조가 되어 내 곁을 떠났더랬다
그럴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그저 케이의 이니셜에 신경이 거슬려
신문을 접었다
둘둘 말아 겨드랑이에 꽂은 나는 겨털사이
식은땀을 눈치챘다
젠장
바닥에 깔린 보도블럭의 금들 사이로
겨우겨우 삐져나온 잡초들은
내게 도움이 된다.
나는 이쪽 길로 가면 훨씬 빨리 집으로 갈 수 있지만
저쪽 길로 간다. 이상하게 저쪽길은 공사를 대충했는지
풀들이 더 삐죽인다. 난 그 풀들이 필요하다.
그것들을 찾아 밟으며 걸어간다.
배가 고프다. 다 이유가 있었군.
떡볶이 냄새였다. 작은 트럭을 개조한 듯 보이는 그 차안에는
한 아주머니와 옆에서 일을 거두는 딸처럼 보이는 학생이 앉아 있었다
아주머니, 여기 떡볶이 일인분 주세요.
그 딸은 얼굴이 부어 보였는데, 아차
흔히 말하는 무슨 증후군을 가진 아이였다
등치는 큰데, 뭔가에 화가 나 있는 듯 하였다
영자야
한시간여 졸다간 그녀.
그녀가 기대어 있었던 소파에는 아직도
그녀가 남겨놓은 궁뎅이 자국이 있었다.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 떠나버린
그녀는 아마도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닌 것 같다
그 소파자국 위에 살며시 내 손을 올려 놓았다
아직도 따스한데
그녀가 신기루처럼 느껴졌다
영자야 영자야!
또! 또 떡볶이에 손을 댄다
엄마가 나중에 떡볶이 더 줄께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구. 배가 이만큼 나와서 터질 수도 있어.
엄마말 이해가?
치 그래도 난 떡볶이 더 먹고 싶단 말이야
아주머니 여기 얼마죠?
난 식욕이 떨어져 버렸다. 휴...
1500원이에요. 어휴 남기셨네요?
맛이 없으세요?
맛이요... 맛있었어요 생각하나
말은 못하고 그저 돈을 건넸다
어어 얘가 남이 먹던 것을 먹으면 어떻게 해-
소리 들으며 난 등을 돌려 나온다
영자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마 나뿐일 것이가
그 이름이 너무 싫어해 트라우마까지 생긴 영자는
이름을 개명하고 그렇게 다른 사람이 되어
나를 떠났다
우리의 계절은 12번 색깔을 바꾸었을 뿐이었지만
영자는 팔색조가 되어 내 곁을 떠났더랬다
Wednesday, November 4, 2009
[Jay Double Okay 2009]
Jay Double Okay 2009 from Jay Double Okay on Vimeo.
오
한 삼일 밤잠 줄여가시며 하시더니
보기 좋습네다...
내가 비디오 찍은 거 였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관객을 찍지 않아서 꼭 둘이서 놀고 있는 것처럼...보인다는 것이다.
그래도, 베에에리 굳
그저 지금 제 컨디션이 좀 말이 아니에요.
다음에 더 잘 이야기 해줄께
러브유.
Friday, October 30, 2009
서인국
난 진짜 한국인이라고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이번에도 그런 경우인 것 같다
어메리칸 아이돌이 나를 열광케 했을 때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왔을 때였다 (특이하신 분들)
아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아서 인가
그리 내게 큰 감흥을 주지 못했던 것 같다
한 한달전쯤에 기사를 읽다가
엠넷에서 슈퍼스타 케이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보나마나 어메리칸 아이돌을 비슷하게 한 것이겠지
왜인지 모르게 나를 무척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지역별로 예선도 하고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더욱더 재미있어졌을 때는
본선 진출자 8명이 정해졌을 때였다
그 때까지만해도 나는 나의 페이보릿이 없었지만
보면 볼 수록 내 눈에 띄는 분이 있었으니,
그분이 바로 서인국이다
하하
노래는 둘째치고, 보면 볼수록 느무느무 귀여브시다 호호호
신기한 것은, 맨 처음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표를 받은 3명중에 들어있었는데
그때 여자두명이 떨어지고, 서인국님이 살아남았었다
얼마나 많이 울던지, 그 때가 최고 고비였던 것 같다
처음부터 제일 많은 표를 가지신 ...정말 세상은 일등만 기억하는것인가...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그분은...
내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목소리인데다가...마스크도....이빨이 너무 뽀죡하셔서
암튼, 매주마다 발전하려는 모습과 살을 빼면서 생기는 더 나은 스펙을
나뿐아닌 (난 나이 서른인데) 소녀팬들을 자극 시킨 것같다
호호 그래서 결국은 승리! 2등하신분도 참 잘하셨지만, 분명 좋은 기획사에서 캐스팅하실 것을 믿는다
암튼, 진한 눈썹에 쌍커플 없는 날카로운 눈매 오똑하지만 작지 않는 코 가지런한 입술
짧지 않는 목 웃을 때 고양이의 눈처럼 늘어지는....
이렇게 적다보니 꼭 상민오빠....얼굴이...^____^
이번에도 그런 경우인 것 같다
어메리칸 아이돌이 나를 열광케 했을 때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왔을 때였다 (특이하신 분들)
아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아서 인가
그리 내게 큰 감흥을 주지 못했던 것 같다
한 한달전쯤에 기사를 읽다가
엠넷에서 슈퍼스타 케이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보나마나 어메리칸 아이돌을 비슷하게 한 것이겠지
왜인지 모르게 나를 무척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지역별로 예선도 하고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더욱더 재미있어졌을 때는
본선 진출자 8명이 정해졌을 때였다
그 때까지만해도 나는 나의 페이보릿이 없었지만
보면 볼 수록 내 눈에 띄는 분이 있었으니,
그분이 바로 서인국이다
하하
노래는 둘째치고, 보면 볼수록 느무느무 귀여브시다 호호호
신기한 것은, 맨 처음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표를 받은 3명중에 들어있었는데
그때 여자두명이 떨어지고, 서인국님이 살아남았었다
얼마나 많이 울던지, 그 때가 최고 고비였던 것 같다
처음부터 제일 많은 표를 가지신 ...정말 세상은 일등만 기억하는것인가...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그분은...
내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목소리인데다가...마스크도....이빨이 너무 뽀죡하셔서
암튼, 매주마다 발전하려는 모습과 살을 빼면서 생기는 더 나은 스펙을
나뿐아닌 (난 나이 서른인데) 소녀팬들을 자극 시킨 것같다
호호 그래서 결국은 승리! 2등하신분도 참 잘하셨지만, 분명 좋은 기획사에서 캐스팅하실 것을 믿는다
암튼, 진한 눈썹에 쌍커플 없는 날카로운 눈매 오똑하지만 작지 않는 코 가지런한 입술
짧지 않는 목 웃을 때 고양이의 눈처럼 늘어지는....
이렇게 적다보니 꼭 상민오빠....얼굴이...^____^
Wednesday, October 28, 2009
마음들
마음들이 여러갈래 나뉘어져
참 불편한 나날들이다
마음이 불편하고 불편하여서
또 불편하다
어찌보면 이유는 간단하다
그런데 간단해서 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런 일들이 생길 때마다
도망쳐 왔다
이제는 더이상 도망칠 수가 없다
참 여러가지 것들이 이젠 나를 도망칠 수 없게
하는데...
시작이 참 어렵다
참 불편한 나날들이다
마음이 불편하고 불편하여서
또 불편하다
어찌보면 이유는 간단하다
그런데 간단해서 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런 일들이 생길 때마다
도망쳐 왔다
이제는 더이상 도망칠 수가 없다
참 여러가지 것들이 이젠 나를 도망칠 수 없게
하는데...
시작이 참 어렵다
Thursday, October 22, 2009
도쿄타워 냉정과 열정사이, 그리고 변신
에쿠니 가오리
도쿄타워
냉정과 열정사이
하가시노 게이고
변신
에쿠니 가오리 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사이가
(지금도 이겠지만) 한때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
너무 인기가 생겨버리면
나는 흥미가 떨어져 버린다
그러던 중 지난번에 산 중고책들을 읽어야지 하다가
도쿄타워와 냉정과 열정사이 냉정편을 보게 된것이다
일단, 나는 아마도 하가시노 게이고쪽이 더 좋은 것 같다
도쿄타워나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으면서
나는 쭈욱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인간의 마음을 그리는데, 뭘입는지, 뭘 마시는지, 어디에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보면 매우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데,
나는 에쿠니가 그런면에서는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도쿄스러운건가 (이것도 도쿄스러움에 대한 나의 편견이지만)
인간군상이 좀 다들 비슷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감각적이고, 그런데 감각적이다
그런데 읽고나면 뭐지 이렇게 된다. 허무하다. 그것이 목적인가
내 머리로 그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건가
그에 반면, 하가시노는 정말 여러종류의 사람들을 이야기내에서 보여준다
게다가 나는 끝장을 끝낼 때마다 알수없는 전율을 느끼는 것이다
이번에 읽은 변신도 읽는 내내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책값을 두배나 내고도 나는 사서 읽는 것이다....
에쿠니 가오리의 책들은...글쎄
도쿄타워
냉정과 열정사이
하가시노 게이고
변신
에쿠니 가오리 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사이가
(지금도 이겠지만) 한때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
너무 인기가 생겨버리면
나는 흥미가 떨어져 버린다
그러던 중 지난번에 산 중고책들을 읽어야지 하다가
도쿄타워와 냉정과 열정사이 냉정편을 보게 된것이다
일단, 나는 아마도 하가시노 게이고쪽이 더 좋은 것 같다
도쿄타워나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으면서
나는 쭈욱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인간의 마음을 그리는데, 뭘입는지, 뭘 마시는지, 어디에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보면 매우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데,
나는 에쿠니가 그런면에서는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도쿄스러운건가 (이것도 도쿄스러움에 대한 나의 편견이지만)
인간군상이 좀 다들 비슷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감각적이고, 그런데 감각적이다
그런데 읽고나면 뭐지 이렇게 된다. 허무하다. 그것이 목적인가
내 머리로 그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건가
그에 반면, 하가시노는 정말 여러종류의 사람들을 이야기내에서 보여준다
게다가 나는 끝장을 끝낼 때마다 알수없는 전율을 느끼는 것이다
이번에 읽은 변신도 읽는 내내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책값을 두배나 내고도 나는 사서 읽는 것이다....
에쿠니 가오리의 책들은...글쎄
Wednesday, October 21, 2009
유치한가
너가 옆에 있어도 그립다 였나?
난 정말 사랑에 빠졌다
그가 옆에 있어도 난 그가 그립고
더욱 보고싶고
더욱 더 사랑한다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늘 확인하고 싶고
그립다
이런 감정을 정말 처음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난 정말 사랑에 빠졌다
그가 옆에 있어도 난 그가 그립고
더욱 보고싶고
더욱 더 사랑한다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늘 확인하고 싶고
그립다
이런 감정을 정말 처음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엇갈리는 대답들
할 정도로 나는 대답이란 걸 잘 하지 못한다
질문에
너무나 엉뚱한 (평소에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대답을,
너무나 장황한 설명을 늘어 놓은 듯한 대답을,
내 마음과는 정 반대의 대답을,
구체적인 쓸떼없는 정보를 포함한 대답을
할 때가 많다
본질에서 벗아난 대화는 그저 엇갈리는 대답들을 만들 뿐이다
그러나 누구와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나의 욕망은
사람에 대한 기대와 그에 따른 상처들로 첨예하게 대립된다
하물며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도 그런데
낯선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십대 이십대 이제 만 서른을 앞두고 있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했을 때
나는 스물이 갓 넘었다
서른의 의미가 머리로도 와 닿지 않았던 그 때
나는 누구보다 더 용감했던 것 같다
사람을 가리지 않았고
진심은 통한다는 믿음 아래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했다
지금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점점 더 나는 낯을 가리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더 심하게 가리는 것 같다
어느새 사람도 가려지게 되더니
나는 혼자있는 것이 편하게 되어 버렸다
그냥 그런 것이다
질문에
너무나 엉뚱한 (평소에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대답을,
너무나 장황한 설명을 늘어 놓은 듯한 대답을,
내 마음과는 정 반대의 대답을,
구체적인 쓸떼없는 정보를 포함한 대답을
할 때가 많다
본질에서 벗아난 대화는 그저 엇갈리는 대답들을 만들 뿐이다
그러나 누구와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나의 욕망은
사람에 대한 기대와 그에 따른 상처들로 첨예하게 대립된다
하물며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도 그런데
낯선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십대 이십대 이제 만 서른을 앞두고 있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했을 때
나는 스물이 갓 넘었다
서른의 의미가 머리로도 와 닿지 않았던 그 때
나는 누구보다 더 용감했던 것 같다
사람을 가리지 않았고
진심은 통한다는 믿음 아래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했다
지금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점점 더 나는 낯을 가리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더 심하게 가리는 것 같다
어느새 사람도 가려지게 되더니
나는 혼자있는 것이 편하게 되어 버렸다
그냥 그런 것이다
Tuesday, October 13, 2009
[더블제이오케이 공연합니다]

이 블로그에 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느냐만은
그래도...ㅎㅎ
이제부터 내가 계속 포스터를 만들것이다.
완전 일러스트레이티브하게 하고 싶지만, (전공이 전공인지라)
음악이 일렉쪽이라, 뭐 암튼 못할 것도 없다만
내가 좋아하는 다른 스타일로 작업해 봤다.
이번에는 할로윈이 껴서 마스크 쓰고 한다는데
마스크에는 내가 그림을 그렸다.
원래는 머리카락이 마스크에 붙어 있었는데
내가 다 뜯고 베이스 칠하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광대 이미지를 그렸는데
뭐 암튼, 역시 자기 작업하는게 최고이당.
월요일 강의가 내일로 미루어졌다
어서 수업준비...(게으름) 해야하는데
계속 작업하다보니
심신이 고단하구나
Monday, October 12, 2009
디파짓
아파트 렌트를 많이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정말 전화해서 싸우고 따지고
정말 싫다
그런데 그렇게 않하고
그냥 아름답게 해결이 될 수는 없는 걸까
그냥 다 포기하면 그게 아름다운 걸까
아 몰라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정말 전화해서 싸우고 따지고
정말 싫다
그런데 그렇게 않하고
그냥 아름답게 해결이 될 수는 없는 걸까
그냥 다 포기하면 그게 아름다운 걸까
아 몰라
Friday, September 25, 2009
써먹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기사
日 ‘친구 렌털’ 호황
‘일본은 외롭다.’
요즘 일본에서는 결혼식 들러리에서부터 친구, 애인, 심지어 배우자까지 돈 주고 빌리는 ‘친구 대여’ 사업이 호황이다. 일본의 친구 대여업체는 8년 전 5곳에서 최근 2배나 증가했고 가장 유명한 회사에는 1000여명의 ‘대역’이 등록돼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치 있는 말솜씨로 결혼식 때마다 신랑 들러리로 인기 높은 류이치 이치노카와(44)는 ‘전문 대역’이다. 결혼식 몇분 전 목을 가다듬으며 피로연 사회를 준비하는 그는 사실 하객들에게 음식을 나르는 웨이터보다 이날 탄생하는 부부에 대해 조금 더 알 뿐이다. 장난감 제조업자로 일하다 3년 6개월 전부터 대역으로 활동하는 그는 붙임성 있는 성격 덕분에 남녀 불문,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30여명에게 고용돼 있다. 이번 주말에도 12살 소년과 그 여동생의 학교체육대회에 참석해 ‘삼촌’ 역을 해낼 참이다. 그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활동상을 비디오 카메라에 담아 와야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소년의 아빠, 선 보러 나선 여성의 부모 노릇도 하고 있다.
신문은 이런 ‘가짜 친구의 증가’가 일본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개인적, 직업적 문제를 남들 앞에 보여주길 꺼려하는 일본인들의 고질적인 문화적 반감이 맞물린 결과라고 풀이했다. 늘 바뀌는 역할에 맞춰 예상 답변을 준비하느라 골머리를 앓는 류이치는 “3년간 감기가 떨어진 적이 없다.”고 호소했다. 또 늘 다른 사람의 남편이 돼야 하기 때문에 부인에게도 자신의 일을 비밀에 부쳐야 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이들을 돕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빙긋 웃었다.
‘일본은 외롭다.’
요즘 일본에서는 결혼식 들러리에서부터 친구, 애인, 심지어 배우자까지 돈 주고 빌리는 ‘친구 대여’ 사업이 호황이다. 일본의 친구 대여업체는 8년 전 5곳에서 최근 2배나 증가했고 가장 유명한 회사에는 1000여명의 ‘대역’이 등록돼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치 있는 말솜씨로 결혼식 때마다 신랑 들러리로 인기 높은 류이치 이치노카와(44)는 ‘전문 대역’이다. 결혼식 몇분 전 목을 가다듬으며 피로연 사회를 준비하는 그는 사실 하객들에게 음식을 나르는 웨이터보다 이날 탄생하는 부부에 대해 조금 더 알 뿐이다. 장난감 제조업자로 일하다 3년 6개월 전부터 대역으로 활동하는 그는 붙임성 있는 성격 덕분에 남녀 불문,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30여명에게 고용돼 있다. 이번 주말에도 12살 소년과 그 여동생의 학교체육대회에 참석해 ‘삼촌’ 역을 해낼 참이다. 그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활동상을 비디오 카메라에 담아 와야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소년의 아빠, 선 보러 나선 여성의 부모 노릇도 하고 있다.
신문은 이런 ‘가짜 친구의 증가’가 일본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개인적, 직업적 문제를 남들 앞에 보여주길 꺼려하는 일본인들의 고질적인 문화적 반감이 맞물린 결과라고 풀이했다. 늘 바뀌는 역할에 맞춰 예상 답변을 준비하느라 골머리를 앓는 류이치는 “3년간 감기가 떨어진 적이 없다.”고 호소했다. 또 늘 다른 사람의 남편이 돼야 하기 때문에 부인에게도 자신의 일을 비밀에 부쳐야 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이들을 돕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빙긋 웃었다.
[대학가요제]
1. 몇년째 대학가요제를 보지 못했었는데
오늘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다
대학가요제하면 나는 추석을 떠올린다
전을 부치는 기름기 도는 냄새가 나고
타타다닥 칼질 소리가 들리고
부엌과 티비를 왔다갔다 하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팔남매 장남의 아내이신 우리 어머니는
추석때만 되면 음식 장만과 청소로 고단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식구많은 집이 좋으셨다는
나의 착한 엄마는 힘이 든지도 모르게
명절 준비를 하셨다
나와 내 여동생은 그런 어머니를 도와드렸다
사실, 내 동생이 더 많이 도와 드렸던 것 같다
명절때 나는 음식 만드는 것이 싫었다
잘하게 되는 것도 싫고, 잘하게 되어서 해야만 하게 되는 것도 싫었다.
차라리 슈퍼마켓 심부름을 시켜달라 하고
눈치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작은엄마들을 보며
상이 차려지자 마자 난
연신 엄마 엄마 이제 그만하고 와서 식사하세요
외쳐 댔었다
훗
장남의 장녀로
남자들은 집에 누워 아무 일도 안하고
그저 받아먹고 여자들은 뼈빠지게 일하고
청소까지 해야하는 그 현상을 나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여자라서
해야하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해 반항심이 있었고
최대한 "안"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그저 여자이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께서
그렇게 고생고생하며 명절을 챙기신 건 아닌 것 같다
식구
괴물영화가 생각나는데,,,, 같이 밥먹는 것.
식구들끼리 같이 밥을 먹고 어울리는 것
정을 나누고 웃고 떠들고
그 자체를 보람있게 생각하셨던 것 같다
그 피는 내게도 남아 있나 보다
여기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알 것 같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 시부모님과 아가씨
우리 부모님과 나의 동생
가능하다면 아가씨의 남편 그리고 나의 동생의 남편
그리고 나의 아이들, 그리고 동생들의 아이들
다같이 명절을 세는 상상을 하고
그러한 복을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한다
2. 장기하의 탈춤
싸이도 나왔지만, 나는 장기하의 퍼포먼스가 더 좋았다
탈춤을 부를 때 왜 나는 마음이 먹먹해 졌을까
웃는 모습의 탈을 쓴채 흥겨운 듯 춤을 춰야만했던
할말이 많아도 할 수 없었던 칠팔십년대 청년들의 모습이,
지금 대학생들의 모습과 겹쳐진 것은 나만 그런 걸까?
내가 대학생이 처음 된 것은 1999년도였다
정부에 대한 데모는 축소되고, 그래봤자 대들 만한 곳은 학교이고
양심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졌던 해였던 것 같다. (내가 느낀 대학은)
길거리에 펼쳐진 대자보에는
팝신년대 데모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그려내기 일수였고
바보같은 민중중 한 사람인 나는,
별 다른 감흥을 느낄 수가 없었다.
너무 애중간하게
데모할만한 대상이 어그러진 느낌이었고
현실적인 문제들, 그러니까 취업에 관한, 학비에 관한 문제들 사이에
애중간하게 놓여진 학번이 99학번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내가 느낀 대학생들은
불쌍하다
너무빨리 어른이 되어버려야 하는 그들이 불쌍하다
내게 어른이 된다는 것은
현실을 불가피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인데
취업이나 학비에 매달려 애어른이 되버린
수많은 그 또래들이 참 안된 것 같다.
게다가 나는 엠비정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모르나(알고 싶지도 않고)
압박이 장난이 아니라고들 한다
간혹 들려오는 뉴스를 보면 정부가 국민을 너무 컨트롤하려한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이다.
발언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꼭 팔십년대 정부를 떠오르게 하니
끌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다.
탈춤노래를 부른 장기하는 가면위에 검은 눈물을 그렸다
가면을 벗은 장기하의 얼굴에도 검은 눈물이 그려져 있었다
마음이 먹먹하다
오늘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다
대학가요제하면 나는 추석을 떠올린다
전을 부치는 기름기 도는 냄새가 나고
타타다닥 칼질 소리가 들리고
부엌과 티비를 왔다갔다 하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팔남매 장남의 아내이신 우리 어머니는
추석때만 되면 음식 장만과 청소로 고단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식구많은 집이 좋으셨다는
나의 착한 엄마는 힘이 든지도 모르게
명절 준비를 하셨다
나와 내 여동생은 그런 어머니를 도와드렸다
사실, 내 동생이 더 많이 도와 드렸던 것 같다
명절때 나는 음식 만드는 것이 싫었다
잘하게 되는 것도 싫고, 잘하게 되어서 해야만 하게 되는 것도 싫었다.
차라리 슈퍼마켓 심부름을 시켜달라 하고
눈치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작은엄마들을 보며
상이 차려지자 마자 난
연신 엄마 엄마 이제 그만하고 와서 식사하세요
외쳐 댔었다
훗
장남의 장녀로
남자들은 집에 누워 아무 일도 안하고
그저 받아먹고 여자들은 뼈빠지게 일하고
청소까지 해야하는 그 현상을 나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여자라서
해야하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해 반항심이 있었고
최대한 "안"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그저 여자이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께서
그렇게 고생고생하며 명절을 챙기신 건 아닌 것 같다
식구
괴물영화가 생각나는데,,,, 같이 밥먹는 것.
식구들끼리 같이 밥을 먹고 어울리는 것
정을 나누고 웃고 떠들고
그 자체를 보람있게 생각하셨던 것 같다
그 피는 내게도 남아 있나 보다
여기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알 것 같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 시부모님과 아가씨
우리 부모님과 나의 동생
가능하다면 아가씨의 남편 그리고 나의 동생의 남편
그리고 나의 아이들, 그리고 동생들의 아이들
다같이 명절을 세는 상상을 하고
그러한 복을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한다
2. 장기하의 탈춤
싸이도 나왔지만, 나는 장기하의 퍼포먼스가 더 좋았다
탈춤을 부를 때 왜 나는 마음이 먹먹해 졌을까
웃는 모습의 탈을 쓴채 흥겨운 듯 춤을 춰야만했던
할말이 많아도 할 수 없었던 칠팔십년대 청년들의 모습이,
지금 대학생들의 모습과 겹쳐진 것은 나만 그런 걸까?
내가 대학생이 처음 된 것은 1999년도였다
정부에 대한 데모는 축소되고, 그래봤자 대들 만한 곳은 학교이고
양심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졌던 해였던 것 같다. (내가 느낀 대학은)
길거리에 펼쳐진 대자보에는
팝신년대 데모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그려내기 일수였고
바보같은 민중중 한 사람인 나는,
별 다른 감흥을 느낄 수가 없었다.
너무 애중간하게
데모할만한 대상이 어그러진 느낌이었고
현실적인 문제들, 그러니까 취업에 관한, 학비에 관한 문제들 사이에
애중간하게 놓여진 학번이 99학번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내가 느낀 대학생들은
불쌍하다
너무빨리 어른이 되어버려야 하는 그들이 불쌍하다
내게 어른이 된다는 것은
현실을 불가피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인데
취업이나 학비에 매달려 애어른이 되버린
수많은 그 또래들이 참 안된 것 같다.
게다가 나는 엠비정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모르나(알고 싶지도 않고)
압박이 장난이 아니라고들 한다
간혹 들려오는 뉴스를 보면 정부가 국민을 너무 컨트롤하려한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이다.
발언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꼭 팔십년대 정부를 떠오르게 하니
끌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다.
탈춤노래를 부른 장기하는 가면위에 검은 눈물을 그렸다
가면을 벗은 장기하의 얼굴에도 검은 눈물이 그려져 있었다
마음이 먹먹하다
Tuesday, September 22, 2009
Monday, September 21, 2009
일주일 먹은 가래
인지 아니면 걸죽해진 콧물인지...
나는 어떻게 가래침을 뱉는지 모른다.
집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으면
소리만 듣고서도 배울 수 있다 하던데.
할아버지께서는 담배를 늙어서까지 태우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만 두셨다
밤마다 들리는 가래 기침 소리는
어느 순간부터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었지.
그래도 나는 할아버지의 케켁꺽 거리는
소리를 생각한다
가래가 뱉고 싶어질 때마다.
감기가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열은 많이 내렸는데
기침이 계속 나온다.
콧물은 그쳤는데
막판에 나오려다 만 것들이 모가지
근처에 남아 있으면서
말하려거나 숨을 쉴때
끈적하니 방패막을 친다.
모처럼 할아버지 생각을 했다.
아니 그 소리를 생각했다.
쫌 나 와 라 아
결국은 코로 뱉었다
코벽이 헐어 피가 난다
그래도 시원해서 좋다
그런데 가래있던 자리가
이제는
지글지글
근지러워 기침을 개워낸다.
나는 어떻게 가래침을 뱉는지 모른다.
집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으면
소리만 듣고서도 배울 수 있다 하던데.
할아버지께서는 담배를 늙어서까지 태우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만 두셨다
밤마다 들리는 가래 기침 소리는
어느 순간부터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었지.
그래도 나는 할아버지의 케켁꺽 거리는
소리를 생각한다
가래가 뱉고 싶어질 때마다.
감기가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열은 많이 내렸는데
기침이 계속 나온다.
콧물은 그쳤는데
막판에 나오려다 만 것들이 모가지
근처에 남아 있으면서
말하려거나 숨을 쉴때
끈적하니 방패막을 친다.
모처럼 할아버지 생각을 했다.
아니 그 소리를 생각했다.
쫌 나 와 라 아
결국은 코로 뱉었다
코벽이 헐어 피가 난다
그래도 시원해서 좋다
그런데 가래있던 자리가
이제는
지글지글
근지러워 기침을 개워낸다.
무제요요
내가 미국에 있다보니
아니면 경험이 풍부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한국적인 것이 있는 것인지
한국에서 일을 안해봐서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모르는 것인지
미국인들과 일할 때 가장 좋은 점은
일 마무리가 비교적 깔끔하다는 것이다
일이 들어오고 나갈 때까지
주어진 임무에 대한 것에 대한 기대도
임금에 대한 협상도
깔끔하다
모두다 그렇다고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
세상 돌아가는 일이 완벽하게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고용이 되면 고용주에 대한 불만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 불만의 종류는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불만이 생겨도 결국에는 납득이 되어서
다시 이 사람과 일하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고,
어떤 불만은 차츰 나아지겠지 하지만
결국은 그렇게 불만은 불만대로 쌓이게 되는 경우다
아
그래도 뭐든지 열심히 하자구.
아니면 경험이 풍부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한국적인 것이 있는 것인지
한국에서 일을 안해봐서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모르는 것인지
미국인들과 일할 때 가장 좋은 점은
일 마무리가 비교적 깔끔하다는 것이다
일이 들어오고 나갈 때까지
주어진 임무에 대한 것에 대한 기대도
임금에 대한 협상도
깔끔하다
모두다 그렇다고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
세상 돌아가는 일이 완벽하게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고용이 되면 고용주에 대한 불만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 불만의 종류는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불만이 생겨도 결국에는 납득이 되어서
다시 이 사람과 일하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고,
어떤 불만은 차츰 나아지겠지 하지만
결국은 그렇게 불만은 불만대로 쌓이게 되는 경우다
아
그래도 뭐든지 열심히 하자구.
Thursday, September 17, 2009
감기
감기에 걸렸다
아픈 것은 너무 싫다
비오는 날도 싫다
비오는 날 집에서는 좋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혹시...하는 마음에 신종플루 증상이 어떤지 보았는데
다행히 나는 감기인 것 같다
하하 (의사도 모른다는 걸)
오늘만 지나면 다 나을 것 같은데,
오늘 할일이 너무너무 많다.
로고디자인도 마저 해야하고
레이블회사랑 연락도 해 봐야하고
할일이 태산 같은데
이리 아프니,,,,,,
아픈 것은 너무 싫다
비오는 날도 싫다
비오는 날 집에서는 좋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혹시...하는 마음에 신종플루 증상이 어떤지 보았는데
다행히 나는 감기인 것 같다
하하 (의사도 모른다는 걸)
오늘만 지나면 다 나을 것 같은데,
오늘 할일이 너무너무 많다.
로고디자인도 마저 해야하고
레이블회사랑 연락도 해 봐야하고
할일이 태산 같은데
이리 아프니,,,,,,
Wednesday, September 16, 2009
Monday, September 14, 2009
[방과후]
이번주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남편과 점심을 먹을까하고 한인타운에서 만나기로 했다
상민씨가 조금 늦게 오셔서
나는 늘 하듯이
사지도 않을 책들이 늘어선 고려서적에 갔다
이전에
붉은 손가락, 영혼과 사명의 경계, 그리고 용의가 X의 헌신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재미이상의 감동을 느끼며)
글쎄,
테이블 한쪽 귀퉁이에 내가 읽은 그 세책만 빼고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늘어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읽을 책들이 늘어서 있는데
지금 책을 산다면....유혹을 뿌리치고 나왔다.
그날 밤에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오빠가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나가봤더니
글쎄 그새 방과후책을 사온 것이다!
지나가는 말로 방과후가 제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그새 그말을 기억해서 나중에 가서 사온 것이다.
우와~ 완전 감동!
남편과 점심을 먹을까하고 한인타운에서 만나기로 했다
상민씨가 조금 늦게 오셔서
나는 늘 하듯이
사지도 않을 책들이 늘어선 고려서적에 갔다
이전에
붉은 손가락, 영혼과 사명의 경계, 그리고 용의가 X의 헌신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재미이상의 감동을 느끼며)
글쎄,
테이블 한쪽 귀퉁이에 내가 읽은 그 세책만 빼고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늘어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읽을 책들이 늘어서 있는데
지금 책을 산다면....유혹을 뿌리치고 나왔다.
그날 밤에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오빠가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나가봤더니
글쎄 그새 방과후책을 사온 것이다!
지나가는 말로 방과후가 제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그새 그말을 기억해서 나중에 가서 사온 것이다.
우와~ 완전 감동!
Saturday, September 12, 2009
유년기의 노래
"아이가 아직 아이였을 때, 팔을 흔들고 다니며, 시내가 강이 되고, 강이 되어 바다가 되었으면 했지. 아이가 아직 아이였을 때, 아이는 자기가 아이인지 몰랐고, 그에게 모든 것은 영혼이 있었고, 모든 영혼들은 하나였지. 아이가 아직 아이였을 때, 그는 아직 어느 것에도 견해를 갖지 않았고, 습관도 없었고, 책상다리로 앉았다가 뛰어다니기도 했고, 헝클어진 머리에 사진을 찍을 때 억지로 표정을 짓지도 않았지..." 페터 한트케의 시 <유년기의 노래>
허헛
허헛
Friday, September 11, 2009
Wednesday, September 9, 2009
24
드디어 대충 정리가 되었다
이사하기 전에는
이 많은 짐을 어떻게 하나 걱정뿐이었는데
하나둘씩 여유를 두고 하니까
잘 된 것 같다
전에 살던집보다 더욱 마음에 든다 ㅋㅋ
크기는 훨씬 작아졌지만,
뭔가 아늑한 느낌? 호호호
결혼하고 남편과 둘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하니까
정말 신이 나고 재미가 쏠쏠하다
구월도 어느새 삼분의 일이 지났다
아는 언니를 통하여 디자인 일을 얻었다
무척이나 고맙다.
패션 브랜드를 이름에 걸고 하시는 분인데
정말 대단해 보였다
옷 디자인도 좋으시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잠깐 잠깐 일하시는 것 이야기 들어보면
내가 생각하는 일 할 때 철학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같이 일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워낙에 막판에 결과물이 나오는 것에 비해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다
(물론, 안 그러한 그래픽도 있겠지만)
일할 때는 결과물이나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내가 앞으로 더 배울 것은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겠느냐..인 것 같다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일러스트레이션이나
혹은 나의 미술세계나
참 재미있고 신이 나는 것 같다
이제 이리저리 프리랜싱잡을 하지 말고
좀 체계있게 정리하여서
점점 더 발전되어야겠다
스스로 다짐한다.
이것저것 생각해 놓은 그림 작업들도
어서 착수해야겠다
24도 정리가 다 되어가고.
어느때 보다도 기분 좋은 날들이
이어지기를.
이사하기 전에는
이 많은 짐을 어떻게 하나 걱정뿐이었는데
하나둘씩 여유를 두고 하니까
잘 된 것 같다
전에 살던집보다 더욱 마음에 든다 ㅋㅋ
크기는 훨씬 작아졌지만,
뭔가 아늑한 느낌? 호호호
결혼하고 남편과 둘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하니까
정말 신이 나고 재미가 쏠쏠하다
구월도 어느새 삼분의 일이 지났다
아는 언니를 통하여 디자인 일을 얻었다
무척이나 고맙다.
패션 브랜드를 이름에 걸고 하시는 분인데
정말 대단해 보였다
옷 디자인도 좋으시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잠깐 잠깐 일하시는 것 이야기 들어보면
내가 생각하는 일 할 때 철학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같이 일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워낙에 막판에 결과물이 나오는 것에 비해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다
(물론, 안 그러한 그래픽도 있겠지만)
일할 때는 결과물이나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내가 앞으로 더 배울 것은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겠느냐..인 것 같다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일러스트레이션이나
혹은 나의 미술세계나
참 재미있고 신이 나는 것 같다
이제 이리저리 프리랜싱잡을 하지 말고
좀 체계있게 정리하여서
점점 더 발전되어야겠다
스스로 다짐한다.
이것저것 생각해 놓은 그림 작업들도
어서 착수해야겠다
24도 정리가 다 되어가고.
어느때 보다도 기분 좋은 날들이
이어지기를.
Friday, August 28, 2009
지난 한참동안 본 영화 순위 매기기 ㅋㅋ
1. 마더
꼭 디브이디를 사고 말테다
박쥐와 마찬가지로...온갖 스포일러성 기사를 섭취했다...
그래서 나는 원빈이 이미 진범이란 걸 알았지만..ㅎㅎ
암튼, 이동진기자와 인터뷰를 읽어서인지, 첫 씬과 마지막 씬을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으으으응으으으 느무느무 멋져.....
특히 마지막 장면은
내게 연상 시키는 것이 있었으니...
우리 빵님의 공장아주머니들이었다.
각자의 삶마다 애환은 아마도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없을 수도 있겠지만...
어쩔 때는 인생이란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럽고 애달퍼 질 수 있으니...
회사에서 단합회처럼 산타러 가는 것을 나는 따라 갔다.
산 올라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나는, 왠일로 따라 갔으니, 그 이유는
산 바위 위에서 기울이는 산사춘 한잔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매직 이틀째여서 산의 10분의 1도 안 간 곳에서 나는 엄마한테 간청을 했다.
엄마....우리 여기서 점심 먹자!!^^;;
울엄마, 나를 이해해 주셔서, 그 언저리 바위에 자리 깔고 앉아서 점심 먹고, 또 쫄라서 산사춘도 한잔..
올라가시는 분들 다 한번씩 쳐다 봐 주시고... 신기하셨던 모냥이다..
산 중간은 더 올라가야 보여지는 풍경이 산 올라가자 마자 보여지니..이상할 법도,
아무튼 뭐 나는 엄마와 그 길로 하산했다.
산 밑에서 다른 분들 기다리고, 나는 뜨거운 차 안에서 찜질방 삼아 몸을 지지고
드디어 다른 분들 다 내려 오셨을 때
회식 준비가 시작되었다.
산 밑에 무슨 시골 식당이었는데,
어찌나 재미가 있었던지.
알수 없는 무슨 싸움도 있고,
한쪽은 라디오에 아주머니들 시끌 법쩍,
타이에서 오신 분들은 어찌나 소주를 드셨는지 그래도 멀쩡하고
술자리가 시작되고, 다들 분위기가 업 되었다.
그런데, 그 때 내 시선을 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주머니들이었다.
타이에서 온 젋은 청년들의 엉덩이를 툭툭 치는
베트남 며느리와의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는
조용하신 것 같은데 할말 다 하시는
등등의 아주머니들은
음악이 나오자 연신 힘들게 무섭게 흔들어 대셨다.
절대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나는 뭔가로 부터
벗어나시려는 듯, 뭔가를 잊으시려는 듯 흔들어 대시는 그분들의
몸짓이 왜인지 발악으로 느껴져서
마음이 좀 그랬다.
그래서 나는 같이 술을 기울였다. (몸치이므로 절대 춤은..끌)
그런데, 그런 나의 기분을 나는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이입 시킬 수 있었다
자연광을 역광으로 얻기 위하여 기상까지 다 일일이 체크하셨다는 봉테일감독님.
박찬욱감독님이랑은 또 다른 감동이 있는 영화를 만드신다. 좋다.
2. 카우보이 비밥 티브이 시리즈
매일 1편이나 2편이나 뭐 그런식으로 퍼즐 맞추 듯 보다가
드디어 다 끝냈다.
음악이야 워낙에 잘 알려져 있으니,,,,,,,엄청 좋구~~
그런데, 그 이전에 나는 이 만화가 성공적이었던 것은........
만화 그림체, 스토리, 음악 이 삼박자가 다 잘 어울려져서 였던 것 같다.
1999년도에 나온 것인가........ 20세기 말에 나온 것이라 그런지....
그런 느낌도 스토리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준 것 같았고,
영화판에서 느껴진 나비의 꿈이 그냥 나온 컨셉이 아니고
결국 티브이판에서도 나왔었기 때문에 스파이크와 줄리아 스토리를 겸하여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카우보이 비밥은 개인적으로 파이브와 제일 처음 같이 본 영화였다.
2003년도였고, 나비의 꿈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도 하고 있던 차 (완전 망했지만 ㅋㅋ)
여서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영화다....
1999년도에 나는 대학에 입학하였을 때인데...내가 만약에 그 때 이 만화를 정독했더라면
나는 지금 미국이 아니라 일본에 가 있을까?
호호호,, 뭐 암튼 잘 보았다.....아주.
3. 클로버필드
이런 류의 영화는 별로 안 땡긴다....그런데 본 이유는 로스트 때문이다.
사실인가....흘러들은 이야기로는 같은 프로덕션인가 같은 작가인가....가 만든 영화라는.
그런데 볼 수록 그랬다는.
컨셉이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매우 뭔가 거대한 이야기같지만, 왠지...나는 작아보였으니...
4. 트루 블러드 시즌 1
엄청 기대하고 보았다.
그런데 제일 좋은 것은 타이틀 영상.
쏘 쿨~ 타이틀 글자 음악 색상등등 완전 디렉션 잘 잡은 듯.
그런데..............................
나는 캐스팅에 의문을 두고 싶다.
하나도 섹시하지 않은 뱀파이어 빌이나........그래도 보다보면 왜 그를 선택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왜냐하면 지금까지 내가 봐 온 바로는 빌은 매우 클래식하고 멋내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조금 고뇌하는 스타일...
뭐 그런데...암튼.............. 여자 주인공,,,,,,,,앞니가 벌어진 금발 미녀...백치미..등등
그런데 더욱 나의 눈길을 끈 것은 그들의 영어 발음. 서브타이틀 없이는 알아듣기 진짜 힘들다.
사투리인 것 같은데,,,이햐 어느지역 사투리이지? 배우들이 다 배운 것일까?
나는 그 특유의 발음이 끝이 ~이 ~이 하듯, 왜이리 거슬리는지.
기대이하지만,,, 그래도 계속 볼생각.
5. 세븐틴 어게인
기대이상 영화.
재미있게 봄. 판타지를 자극한다. 나도 세븐틴~ 오우 노우 나는 지금이 정말 좋다.
6. Confessions of a Shopaholic
오우케이.......배애애애드.
꼭 디브이디를 사고 말테다
박쥐와 마찬가지로...온갖 스포일러성 기사를 섭취했다...
그래서 나는 원빈이 이미 진범이란 걸 알았지만..ㅎㅎ
암튼, 이동진기자와 인터뷰를 읽어서인지, 첫 씬과 마지막 씬을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으으으응으으으 느무느무 멋져.....
특히 마지막 장면은
내게 연상 시키는 것이 있었으니...
우리 빵님의 공장아주머니들이었다.
각자의 삶마다 애환은 아마도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없을 수도 있겠지만...
어쩔 때는 인생이란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럽고 애달퍼 질 수 있으니...
회사에서 단합회처럼 산타러 가는 것을 나는 따라 갔다.
산 올라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나는, 왠일로 따라 갔으니, 그 이유는
산 바위 위에서 기울이는 산사춘 한잔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매직 이틀째여서 산의 10분의 1도 안 간 곳에서 나는 엄마한테 간청을 했다.
엄마....우리 여기서 점심 먹자!!^^;;
울엄마, 나를 이해해 주셔서, 그 언저리 바위에 자리 깔고 앉아서 점심 먹고, 또 쫄라서 산사춘도 한잔..
올라가시는 분들 다 한번씩 쳐다 봐 주시고... 신기하셨던 모냥이다..
산 중간은 더 올라가야 보여지는 풍경이 산 올라가자 마자 보여지니..이상할 법도,
아무튼 뭐 나는 엄마와 그 길로 하산했다.
산 밑에서 다른 분들 기다리고, 나는 뜨거운 차 안에서 찜질방 삼아 몸을 지지고
드디어 다른 분들 다 내려 오셨을 때
회식 준비가 시작되었다.
산 밑에 무슨 시골 식당이었는데,
어찌나 재미가 있었던지.
알수 없는 무슨 싸움도 있고,
한쪽은 라디오에 아주머니들 시끌 법쩍,
타이에서 오신 분들은 어찌나 소주를 드셨는지 그래도 멀쩡하고
술자리가 시작되고, 다들 분위기가 업 되었다.
그런데, 그 때 내 시선을 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주머니들이었다.
타이에서 온 젋은 청년들의 엉덩이를 툭툭 치는
베트남 며느리와의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는
조용하신 것 같은데 할말 다 하시는
등등의 아주머니들은
음악이 나오자 연신 힘들게 무섭게 흔들어 대셨다.
절대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나는 뭔가로 부터
벗어나시려는 듯, 뭔가를 잊으시려는 듯 흔들어 대시는 그분들의
몸짓이 왜인지 발악으로 느껴져서
마음이 좀 그랬다.
그래서 나는 같이 술을 기울였다. (몸치이므로 절대 춤은..끌)
그런데, 그런 나의 기분을 나는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이입 시킬 수 있었다
자연광을 역광으로 얻기 위하여 기상까지 다 일일이 체크하셨다는 봉테일감독님.
박찬욱감독님이랑은 또 다른 감동이 있는 영화를 만드신다. 좋다.
2. 카우보이 비밥 티브이 시리즈
매일 1편이나 2편이나 뭐 그런식으로 퍼즐 맞추 듯 보다가
드디어 다 끝냈다.
음악이야 워낙에 잘 알려져 있으니,,,,,,,엄청 좋구~~
그런데, 그 이전에 나는 이 만화가 성공적이었던 것은........
만화 그림체, 스토리, 음악 이 삼박자가 다 잘 어울려져서 였던 것 같다.
1999년도에 나온 것인가........ 20세기 말에 나온 것이라 그런지....
그런 느낌도 스토리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준 것 같았고,
영화판에서 느껴진 나비의 꿈이 그냥 나온 컨셉이 아니고
결국 티브이판에서도 나왔었기 때문에 스파이크와 줄리아 스토리를 겸하여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카우보이 비밥은 개인적으로 파이브와 제일 처음 같이 본 영화였다.
2003년도였고, 나비의 꿈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도 하고 있던 차 (완전 망했지만 ㅋㅋ)
여서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영화다....
1999년도에 나는 대학에 입학하였을 때인데...내가 만약에 그 때 이 만화를 정독했더라면
나는 지금 미국이 아니라 일본에 가 있을까?
호호호,, 뭐 암튼 잘 보았다.....아주.
3. 클로버필드
이런 류의 영화는 별로 안 땡긴다....그런데 본 이유는 로스트 때문이다.
사실인가....흘러들은 이야기로는 같은 프로덕션인가 같은 작가인가....가 만든 영화라는.
그런데 볼 수록 그랬다는.
컨셉이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매우 뭔가 거대한 이야기같지만, 왠지...나는 작아보였으니...
4. 트루 블러드 시즌 1
엄청 기대하고 보았다.
그런데 제일 좋은 것은 타이틀 영상.
쏘 쿨~ 타이틀 글자 음악 색상등등 완전 디렉션 잘 잡은 듯.
그런데..............................
나는 캐스팅에 의문을 두고 싶다.
하나도 섹시하지 않은 뱀파이어 빌이나........그래도 보다보면 왜 그를 선택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왜냐하면 지금까지 내가 봐 온 바로는 빌은 매우 클래식하고 멋내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조금 고뇌하는 스타일...
뭐 그런데...암튼.............. 여자 주인공,,,,,,,,앞니가 벌어진 금발 미녀...백치미..등등
그런데 더욱 나의 눈길을 끈 것은 그들의 영어 발음. 서브타이틀 없이는 알아듣기 진짜 힘들다.
사투리인 것 같은데,,,이햐 어느지역 사투리이지? 배우들이 다 배운 것일까?
나는 그 특유의 발음이 끝이 ~이 ~이 하듯, 왜이리 거슬리는지.
기대이하지만,,, 그래도 계속 볼생각.
5. 세븐틴 어게인
기대이상 영화.
재미있게 봄. 판타지를 자극한다. 나도 세븐틴~ 오우 노우 나는 지금이 정말 좋다.
6. Confessions of a Shopaholic
오우케이.......배애애애드.
Sunday, August 23, 2009
Cold souls보고잡다
뇌의 특정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억제하면 나쁜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뇌에 저장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리오 그란데 도 술 가톨릭대학 연구팀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 도파민 활동을 약물로 억제하면 이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의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어떤 도파민수용체 억제제를 투여하면 그 사건에 대한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고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쥐 실험 결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쥐들의 발에 주기적으로 전기충격을 가한 뒤 일부 쥐에게는 도파민수용체 억제제를 주입하자 약물이 투입된 쥐는 주저없이 발판에 발을 갖다대는 반면 나머지 쥐들은 충격의 기억 때문에 전기판에 발을 대기를 주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hell yeah
근데 좋은 기억 나쁜 기억은 누가 정하지
브라질 리오 그란데 도 술 가톨릭대학 연구팀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 도파민 활동을 약물로 억제하면 이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의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어떤 도파민수용체 억제제를 투여하면 그 사건에 대한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고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쥐 실험 결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쥐들의 발에 주기적으로 전기충격을 가한 뒤 일부 쥐에게는 도파민수용체 억제제를 주입하자 약물이 투입된 쥐는 주저없이 발판에 발을 갖다대는 반면 나머지 쥐들은 충격의 기억 때문에 전기판에 발을 대기를 주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hell yeah
근데 좋은 기억 나쁜 기억은 누가 정하지
아
오랜만이네
하루에 한번씩 한다 생각하고 하면
곧잘 하게 되는 것 같은데
한번 포스트 안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포스팅하지 않게 된다
엥 몬 소리지-_-;;
일단 이사부터다
짐을 싸려고 하는데, 이건 영...
지금 살고 있는집이 워낙에 넉넉한 공간이어서
동생 있을 때는 딱 적당하고 좋았지만
둘이 있기에도 나쁘진 않지만
왜인지 낭비같고
오케....다 변명이고
난 그저 이사를 가고 싶다
이 병이 또 도진거다.
결혼을 작년에 하고 계속 여기 있었던 이유는
졸업작품할 때 공간이 필요했고
동생도 있었고 그랬는데
아 몰라
그냥 이사간다
하루에 한번씩 한다 생각하고 하면
곧잘 하게 되는 것 같은데
한번 포스트 안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포스팅하지 않게 된다
엥 몬 소리지-_-;;
일단 이사부터다
짐을 싸려고 하는데, 이건 영...
지금 살고 있는집이 워낙에 넉넉한 공간이어서
동생 있을 때는 딱 적당하고 좋았지만
둘이 있기에도 나쁘진 않지만
왜인지 낭비같고
오케....다 변명이고
난 그저 이사를 가고 싶다
이 병이 또 도진거다.
결혼을 작년에 하고 계속 여기 있었던 이유는
졸업작품할 때 공간이 필요했고
동생도 있었고 그랬는데
아 몰라
그냥 이사간다
Wednesday, August 12, 2009
Monday, August 10, 2009
졸업
인터넷에다가 끄적거리는 것을 한참 꺼릴 때
나는 마음에 드는 노트나 스케치북을 보면 사 모은 다음에
책장에 두었다. 그러다가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 일이 있을 때
그중 하나를 골라 갈겨 쓰기도 하였다.
지금 사는 이 곳을 나답게 한번 꾸며보자하며
아껴두었던 빨간색 인도노트를 화장실 책꽂이에
껴 두었다. 책꽂이라 해보았자 책 두 세권 들어갈
곳이지만 화장실이야 말로 아이디어의 원천 아닐까
혹시하는 마음에 넣어 두었던 것이다
큰일을 보면서 개시해 볼까 한 일년반전
첫장에 레스트룸북이라며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두번째
장을 폈을 때이다
아뿔싸
이노트는 이미 전에 한번 사용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것이 대학을 졸업했을 때
쓰여 있던 글귀였다
두번째장의 글귀는 이것이었다.
*졸업이후 너의 심정은-
뭐냐 (장의 윗쪽 중간에)
당황스럽다
놀고싶다
(장의 밑 그리고 거꾸로 써있다)
지금 그 일이 생각나는 이유는
그 빨간책이 화장실이 아닌 파이브의 책상위에
있기 때문이다. 바로 내 옆에.
그런데 어쩜 그 글귀가 나의
지금 이 상황을 대변하는지.
나는 웃었다
어쩌면 이리도 나란 인간의 마음은
대학졸업이나 대학원 졸업이나 다를 것인지.
물론 대학원을 간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언젠가는 내게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지금 당장 살아가는 데
어떤 도움이 눈에 띄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닥 학구적인 타입도 아니고
그저 혼자 노는 것에 좀 많이라고도 할 수 있게 심취되어
있고, 생각하는 방식도 어쩔 때는 너무...
흠
일이 들어오는 것이 있으면
디자인이고 그림이고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프리랜서라고 한다
하지만
암튼 나는 당황스럽다는 것이다
지금은 졸업 후 한 두달간 신나게 놀았다
이제 슬슬 또 다른 시작을
해야할 시간인데
뭐지 이 무감흥은...?
나는 마음에 드는 노트나 스케치북을 보면 사 모은 다음에
책장에 두었다. 그러다가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 일이 있을 때
그중 하나를 골라 갈겨 쓰기도 하였다.
지금 사는 이 곳을 나답게 한번 꾸며보자하며
아껴두었던 빨간색 인도노트를 화장실 책꽂이에
껴 두었다. 책꽂이라 해보았자 책 두 세권 들어갈
곳이지만 화장실이야 말로 아이디어의 원천 아닐까
혹시하는 마음에 넣어 두었던 것이다
큰일을 보면서 개시해 볼까 한 일년반전
첫장에 레스트룸북이라며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두번째
장을 폈을 때이다
아뿔싸
이노트는 이미 전에 한번 사용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것이 대학을 졸업했을 때
쓰여 있던 글귀였다
두번째장의 글귀는 이것이었다.
*졸업이후 너의 심정은-
뭐냐 (장의 윗쪽 중간에)
당황스럽다
놀고싶다
(장의 밑 그리고 거꾸로 써있다)
지금 그 일이 생각나는 이유는
그 빨간책이 화장실이 아닌 파이브의 책상위에
있기 때문이다. 바로 내 옆에.
그런데 어쩜 그 글귀가 나의
지금 이 상황을 대변하는지.
나는 웃었다
어쩌면 이리도 나란 인간의 마음은
대학졸업이나 대학원 졸업이나 다를 것인지.
물론 대학원을 간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언젠가는 내게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지금 당장 살아가는 데
어떤 도움이 눈에 띄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닥 학구적인 타입도 아니고
그저 혼자 노는 것에 좀 많이라고도 할 수 있게 심취되어
있고, 생각하는 방식도 어쩔 때는 너무...
흠
일이 들어오는 것이 있으면
디자인이고 그림이고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프리랜서라고 한다
하지만
암튼 나는 당황스럽다는 것이다
지금은 졸업 후 한 두달간 신나게 놀았다
이제 슬슬 또 다른 시작을
해야할 시간인데
뭐지 이 무감흥은...?
Thursday, August 6, 2009
...
나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이 새벽에 뜬 눈이 되었다
꼭 이유가 있어야겠냐
는 야유가 아주 잠깐 마음속에 일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찌
너 같이 특히 새벽녘에 잠이 많은 녀석이
낮에 마신 커피 때문 아닐까
지금 누워서 아이폰을 두드리는 것이지
?
아이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는
게임도 없었고 인터넷도 느리고...
하나 지금은 내가 아이폰한테 완전 잡아먹힌 것 같아
너무 편하고 펀하다서
누워서 인터넷도 하고
이렇게 글도 쓰고
아마도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나는 너무 나약하다
감정선이 너무 들쭉 날쭉하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 않았으면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이상하게 고삐리때
교회에서 학생부수련회에 간 기억이 난다
창문에 어슴푸레 아침해가 드는데
그래서인가?
난 굉장히 불만이 많고
예민하고 버릇 없고
(아는 사람들 한테만 그랬던가)
시골이었는데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가면 새벽까지 건전한 게임을 하며의
추억의 게임을 하며 지내기 마련인데
나는 무조건 자러간다고하면서 일찍 텐트로 들어가 버렸다
뭐든지 지겨웠다고 해야하나
그 새벽 나는 텐트로 가지 않고
한쪽길이 숲으로 이어지는
논두렁으로 갔다
아무도 없었다
하나님께서 계셨다
그렇지만 그런 자ㅏ각은 없었다
인간은 그 근방에 나 홀로였다
난 길 중간에 서서 숲속으로 이어지는 어두컴컴한 쪽을
한참동안 쳐다보았다
굉장히 겁이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도 무섭지가 않았다
저ㅉㄱ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내 인생 저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 하지만
꽤 자극적인
그러나 손발 오그라지게
뭔가 참을 수 없는
그래서 나는
야~~~호했더랬다
한14년은 더 되어버린 일이다
가끔 인생의 터닝 포인트인 것 같을 때
생각난다
기억을 빌미로 지어낸 이야기일까
싶을 정도로 내 기억을 믿는 편은 아니지만
난 요즘에는 아무때나 무턱대고
야호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나이 서른이 무서운거다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어른으로 길들여져서
뭐 상관은 없지만
말이다
꼭 이유가 있어야겠냐
는 야유가 아주 잠깐 마음속에 일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찌
너 같이 특히 새벽녘에 잠이 많은 녀석이
낮에 마신 커피 때문 아닐까
지금 누워서 아이폰을 두드리는 것이지
?
아이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는
게임도 없었고 인터넷도 느리고...
하나 지금은 내가 아이폰한테 완전 잡아먹힌 것 같아
너무 편하고 펀하다서
누워서 인터넷도 하고
이렇게 글도 쓰고
아마도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나는 너무 나약하다
감정선이 너무 들쭉 날쭉하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 않았으면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이상하게 고삐리때
교회에서 학생부수련회에 간 기억이 난다
창문에 어슴푸레 아침해가 드는데
그래서인가?
난 굉장히 불만이 많고
예민하고 버릇 없고
(아는 사람들 한테만 그랬던가)
시골이었는데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가면 새벽까지 건전한 게임을 하며의
추억의 게임을 하며 지내기 마련인데
나는 무조건 자러간다고하면서 일찍 텐트로 들어가 버렸다
뭐든지 지겨웠다고 해야하나
그 새벽 나는 텐트로 가지 않고
한쪽길이 숲으로 이어지는
논두렁으로 갔다
아무도 없었다
하나님께서 계셨다
그렇지만 그런 자ㅏ각은 없었다
인간은 그 근방에 나 홀로였다
난 길 중간에 서서 숲속으로 이어지는 어두컴컴한 쪽을
한참동안 쳐다보았다
굉장히 겁이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도 무섭지가 않았다
저ㅉㄱ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내 인생 저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 하지만
꽤 자극적인
그러나 손발 오그라지게
뭔가 참을 수 없는
그래서 나는
야~~~호했더랬다
한14년은 더 되어버린 일이다
가끔 인생의 터닝 포인트인 것 같을 때
생각난다
기억을 빌미로 지어낸 이야기일까
싶을 정도로 내 기억을 믿는 편은 아니지만
난 요즘에는 아무때나 무턱대고
야호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나이 서른이 무서운거다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어른으로 길들여져서
뭐 상관은 없지만
말이다
Wednesday, August 5, 2009
박줘 (Thirst)
오오오오오
드뎌 개봉했다
썬샤인에서 박쥐 개봉이 7월 31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나는 드뎌드디어 볼 수 있구나
너무너무 궁금한 나머지
온갖 스포일러가 존재하는 기사란 기사는 다 읽었다.
으흠.
왠걸 너무너무 즐겁게 시청하고 왔다!
한 30분전쯤부터 가서
젤루 좋은 자리를 잡고
호호호
어쩌면 그리도 재미있는지
올드보이삘이 많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했다
특히 김옥빈의 연기가 너무너무 보기 좋았다.
이햐... 흐리멍퉁에서 뱀파이어 이후의 모습
피를 향해 달리는 그녀 호호호호
송강호의 성기노출 부분이 처음에 이슈가 되어서
매우 궁금해하며 보았는데
그 장면이 이 영화에 꼭 필요한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브는 왜 꼭 들러서 강간을 하느냐
이해를 못하였지만
ㅋㅋ 난 좋았음
으아
마더는 언제 볼 수 있을까.....억
드뎌 개봉했다
썬샤인에서 박쥐 개봉이 7월 31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나는 드뎌드디어 볼 수 있구나
너무너무 궁금한 나머지
온갖 스포일러가 존재하는 기사란 기사는 다 읽었다.
으흠.
왠걸 너무너무 즐겁게 시청하고 왔다!
한 30분전쯤부터 가서
젤루 좋은 자리를 잡고
호호호
어쩌면 그리도 재미있는지
올드보이삘이 많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했다
특히 김옥빈의 연기가 너무너무 보기 좋았다.
이햐... 흐리멍퉁에서 뱀파이어 이후의 모습
피를 향해 달리는 그녀 호호호호
송강호의 성기노출 부분이 처음에 이슈가 되어서
매우 궁금해하며 보았는데
그 장면이 이 영화에 꼭 필요한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브는 왜 꼭 들러서 강간을 하느냐
이해를 못하였지만
ㅋㅋ 난 좋았음
으아
마더는 언제 볼 수 있을까.....억
Monday, July 13, 2009
지난 3주동안 본 영화 순위 매기기 ㅋㅋ
1. 더 리더
소설을 읽고나서 영화를 봤으면 혹한 평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도 내겐 영화 자체만으로도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틴에이저와 삼십대여성이 사랑에 빠지는 설정과
그 틴에이저가 법대생이 되고 그 여성을 심판하는 자리에 우연히 있게 되고
뭐 그러는 사이에 생기는 개인적인 갈등들과
그 갈등들 사이에 투영되는
독일인들의 유대인들에게 가지는 죄의식 또는 뭐 그러한 것들이 녹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그것들보다 한나의 감정라인에 더 치중한 것처럼 보였다.
나레이션도 화면에 더 잡힌 것도 늙어가는 틴에이져인데.
한나의 자살장면에서 한나는 그동안 스스로 읽었던 책들을 책상위에 평평히 높이 쌓는다.
책을 고르게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자살을 선택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는데 이런 추측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죄(유대인 학대)를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한나가
알지 못하는 것(문맹)을 은폐함으로써 종신형을 받게 되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였지, 자신의 죄를 깨달아서가 아니었고,
글자를 깨우침으로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던 자신의 잘못을 같이 깨달아 간 것이 아닐까.
그리고 키드를 만나고 내심 키드만은 자신을 판단하지 않으리라 기대했지만 키드의 차가운
질문은(잘못을 인정하냐는 식의) 그녀가 더 현실적으로 잘못을 깨닫게 해 주었을 수도 있다...
뭐 이런.
책을 읽어보고 싶다.
1. 리틀 오틱 (Little Otik)
내 그림이 이 감독의 영화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쵝오닷!!!!!
2. Kung-Fu Panda
펀펀펀
3. 레슬러
레슬러의 모습과 배우의 실제모습이 겹쳐서..
꼭 진실언니 이혼하신 후에 장미빛인생에서 대박나신 느낌이었다.
현실적인 부분은 꼬이기만 하고
램잼은 오늘도 그를 알아주는 링으로 간다
그는 세상은 그에게 상처만 주고, 링위만이 그의 세계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현실에서부터의 도피라고 이 세상의 모든 위너들은 이야기할 법도 하지만
위너도 루저도 다 제쳐두고
그저 좋아서 하는 그를 축복하고 싶다.
3. 모던보이
생각보다 훨씬 훨씬 훨씬 신나게 보았다.
박해일이 연기한 이해명은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한여자에게 올인하는 멋쟁이~ㅋㅋ
너무너무 신기한 것은, 배반 아닌 배반을 당할 때마다 다시 찾아서는
왜 나를 배신했냐고 따져 물을 법도 한데, 그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찾아가는 것이고
일본순사들에게 고문 당할 때도 도무지 그의 머릿속은
자신이 죽느냐 사느냐가 아닌
그 여자의 남편이 정말 부러워일 정도다.
그 여자로 인해 그 남자의 애국심이 메이비 시작은 그 이유가 아닐지라도
차츰 자각되어가는... 나중에는 그도 단원이 되는데, 그것마저도 애~매하게 애국인지 아님 복수인지 알수 없다.
한씬 한씬 다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다.
롸디오데이즈나 (세번 보려고 노력했는데 전부 실패 (재미없음))
경성스캔들 TV시리즈가 없었더라면 더 인기가 있었을까?
4. 플래넷 테러
파이브가 집에 들여놓은지 일년도 더 지났는데 이제야 보았다.
완전 황당무개 좀비 비급영화가 컨셉. 완~전 쪼아!
5. 7급 공무원
재미있다...
5. 프로포저
재미있다...
6. 해리포터
통과의례처럼 나오면 보는데, 왜 다음내용이 궁금하지 않을까.
다른 에피소드들은 그래도 볼거리가 많았는데, 이번건 드라마가 더 쎈 것 같다.
기숙사의 그림들도 안나오고... 걍 소소
6. 인사동 스캔들
자카르타같은 느낌이닷. 그런데도 난 자카르타가 더 좋다.
7. 기나긴 살인
레드스팟에 올라와 있길래 구글했더니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이 원작이라나.
보았는데... 제목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나는 쪼금 실망~( 무슨 상상을 했길래 ㅋ)
7. Strange Circus
흠
이쁜 씬들이 많았다.
내용은 모르겠다. 괴상하다.
볼만은 한 것 같다.
블러드
전지현... 안타깝다.
푸쉬 (Push)
재미없다...
소설을 읽고나서 영화를 봤으면 혹한 평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도 내겐 영화 자체만으로도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틴에이저와 삼십대여성이 사랑에 빠지는 설정과
그 틴에이저가 법대생이 되고 그 여성을 심판하는 자리에 우연히 있게 되고
뭐 그러는 사이에 생기는 개인적인 갈등들과
그 갈등들 사이에 투영되는
독일인들의 유대인들에게 가지는 죄의식 또는 뭐 그러한 것들이 녹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그것들보다 한나의 감정라인에 더 치중한 것처럼 보였다.
나레이션도 화면에 더 잡힌 것도 늙어가는 틴에이져인데.
한나의 자살장면에서 한나는 그동안 스스로 읽었던 책들을 책상위에 평평히 높이 쌓는다.
책을 고르게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자살을 선택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는데 이런 추측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죄(유대인 학대)를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한나가
알지 못하는 것(문맹)을 은폐함으로써 종신형을 받게 되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였지, 자신의 죄를 깨달아서가 아니었고,
글자를 깨우침으로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던 자신의 잘못을 같이 깨달아 간 것이 아닐까.
그리고 키드를 만나고 내심 키드만은 자신을 판단하지 않으리라 기대했지만 키드의 차가운
질문은(잘못을 인정하냐는 식의) 그녀가 더 현실적으로 잘못을 깨닫게 해 주었을 수도 있다...
뭐 이런.
책을 읽어보고 싶다.
1. 리틀 오틱 (Little Otik)
내 그림이 이 감독의 영화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쵝오닷!!!!!
2. Kung-Fu Panda
펀펀펀
3. 레슬러
레슬러의 모습과 배우의 실제모습이 겹쳐서..
꼭 진실언니 이혼하신 후에 장미빛인생에서 대박나신 느낌이었다.
현실적인 부분은 꼬이기만 하고
램잼은 오늘도 그를 알아주는 링으로 간다
그는 세상은 그에게 상처만 주고, 링위만이 그의 세계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현실에서부터의 도피라고 이 세상의 모든 위너들은 이야기할 법도 하지만
위너도 루저도 다 제쳐두고
그저 좋아서 하는 그를 축복하고 싶다.
3. 모던보이
생각보다 훨씬 훨씬 훨씬 신나게 보았다.
박해일이 연기한 이해명은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한여자에게 올인하는 멋쟁이~ㅋㅋ
너무너무 신기한 것은, 배반 아닌 배반을 당할 때마다 다시 찾아서는
왜 나를 배신했냐고 따져 물을 법도 한데, 그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찾아가는 것이고
일본순사들에게 고문 당할 때도 도무지 그의 머릿속은
자신이 죽느냐 사느냐가 아닌
그 여자의 남편이 정말 부러워일 정도다.
그 여자로 인해 그 남자의 애국심이 메이비 시작은 그 이유가 아닐지라도
차츰 자각되어가는... 나중에는 그도 단원이 되는데, 그것마저도 애~매하게 애국인지 아님 복수인지 알수 없다.
한씬 한씬 다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다.
롸디오데이즈나 (세번 보려고 노력했는데 전부 실패 (재미없음))
경성스캔들 TV시리즈가 없었더라면 더 인기가 있었을까?
4. 플래넷 테러
파이브가 집에 들여놓은지 일년도 더 지났는데 이제야 보았다.
완전 황당무개 좀비 비급영화가 컨셉. 완~전 쪼아!
5. 7급 공무원
재미있다...
5. 프로포저
재미있다...
6. 해리포터
통과의례처럼 나오면 보는데, 왜 다음내용이 궁금하지 않을까.
다른 에피소드들은 그래도 볼거리가 많았는데, 이번건 드라마가 더 쎈 것 같다.
기숙사의 그림들도 안나오고... 걍 소소
6. 인사동 스캔들
자카르타같은 느낌이닷. 그런데도 난 자카르타가 더 좋다.
7. 기나긴 살인
레드스팟에 올라와 있길래 구글했더니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이 원작이라나.
보았는데... 제목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나는 쪼금 실망~( 무슨 상상을 했길래 ㅋ)
7. Strange Circus
흠
이쁜 씬들이 많았다.
내용은 모르겠다. 괴상하다.
볼만은 한 것 같다.
블러드
전지현... 안타깝다.
푸쉬 (Push)
재미없다...
Thursday, July 9, 2009
호밀밭의 파수꾼
워낙에 명작이라 소문난 책이니
언젠가 읽고 싶은 날이 오겠지 했었다.
그런데 그제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앗! 내게 고삐리 자식이 있다면
읽도록 추천을 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었다.
고삐리일때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고 느낀 것이다.
나이 서른에 읽어도 좋은 책인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맨하튼에서 벌어지는 삼일정도의 이야기이니
사실 더 상상이 잘 가서 그런면에서는
읽기에 재미가 좋았다.
정확하게 몇년도에 벌어진 일이라고 나왔었나....? 욱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것은
영화산업이 막 발달하고 소설 쓰는 사람들이 할리우드로 가면 몇몇정도는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그럼직한 시대...한 20년대, 30년대쯤이러나...
그 옛시대의 청소년...이 몸부림을 치는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주었다.
거의 대부분의 주위사람들을
바보라 일컫는 주인공.
나도 그 바보들 중 하나다.
내 스스로 뭔가 진이 빠지고 허덕이고 할 때
다시 읽을 것이다.
주인공의 기록은 너무나 가엽지만
(그 누구도 어린 여동생 말고는 그에게 위안이 될 수 없었다는 측면에서)
내게 다른 각도의 시각을 심어주기에
내게 활력이 된다.
언젠가 읽고 싶은 날이 오겠지 했었다.
그런데 그제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앗! 내게 고삐리 자식이 있다면
읽도록 추천을 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었다.
고삐리일때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고 느낀 것이다.
나이 서른에 읽어도 좋은 책인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맨하튼에서 벌어지는 삼일정도의 이야기이니
사실 더 상상이 잘 가서 그런면에서는
읽기에 재미가 좋았다.
정확하게 몇년도에 벌어진 일이라고 나왔었나....? 욱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것은
영화산업이 막 발달하고 소설 쓰는 사람들이 할리우드로 가면 몇몇정도는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그럼직한 시대...한 20년대, 30년대쯤이러나...
그 옛시대의 청소년...이 몸부림을 치는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주었다.
거의 대부분의 주위사람들을
바보라 일컫는 주인공.
나도 그 바보들 중 하나다.
내 스스로 뭔가 진이 빠지고 허덕이고 할 때
다시 읽을 것이다.
주인공의 기록은 너무나 가엽지만
(그 누구도 어린 여동생 말고는 그에게 위안이 될 수 없었다는 측면에서)
내게 다른 각도의 시각을 심어주기에
내게 활력이 된다.
Tuesday, July 7, 2009
지난주 본 영화 순위 매기기 ㅋㅋ (3)
1. 잘 알지도 못하면서 (Like You Know It All)
맨 처음에 홍상수 감독님의 새로운 영화 제목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것을 알았을 때
앗 이거 내가 잘 쓰는 말인데 하고 기대했다.
인터넷으로 영화를 보는 게 미안할 정도로
난 홍상수감독님의 영화가 참 좋다-
나중에 디브이디로 다 사서 영화관가서 티켓 돈 내고 못 본 거
갚을거다.
나도 딱 아는 만큼만 아는 척 하는 사람이 좋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으례 짐작하고 의심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정말 싫다.
그런데 더 싫을 때는 내가 그러고 있을 때다.
아차, 할땐 내 자신에게 늦은 경우가 더 많다.
구경남이 제천과 제주를 여행다녀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인데
일상생활이나 사람이야기들이
어떻게 보면 어떤 코메디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밤과 낮은 어떻게 보냐...
정말 보고싶당.
2. Doubt
보기전부터 워낙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는
기사를 많이 보았다.
역시 메를 스트립은 대단한 배우이다.
한씬 한씬 어두우면 어둡다고 할 수 있는 이 영화가
어쩜 이리도 다음씬을 기대하게 만드는지.
굿~
2. Revolutionary Road
어메리칸 뷰티는 적어도 내게.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내게 무엇을.
아 생각중이다. 내 생각을 읽어보려도 하는데
정리가 안된다.
3.The Visitor
Tom McCarthy
6핏 언더 아저씨
4. Okuribito(굿'바이)
감독 Yojiro Takita
흠...
왜 6핏언더 덱스터가 생각날까.
4. SuperBad
그냥 한차례 웃긴 영화
맨 처음에 홍상수 감독님의 새로운 영화 제목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것을 알았을 때
앗 이거 내가 잘 쓰는 말인데 하고 기대했다.
인터넷으로 영화를 보는 게 미안할 정도로
난 홍상수감독님의 영화가 참 좋다-
나중에 디브이디로 다 사서 영화관가서 티켓 돈 내고 못 본 거
갚을거다.
나도 딱 아는 만큼만 아는 척 하는 사람이 좋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으례 짐작하고 의심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정말 싫다.
그런데 더 싫을 때는 내가 그러고 있을 때다.
아차, 할땐 내 자신에게 늦은 경우가 더 많다.
구경남이 제천과 제주를 여행다녀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인데
일상생활이나 사람이야기들이
어떻게 보면 어떤 코메디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밤과 낮은 어떻게 보냐...
정말 보고싶당.
2. Doubt
보기전부터 워낙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는
기사를 많이 보았다.
역시 메를 스트립은 대단한 배우이다.
한씬 한씬 어두우면 어둡다고 할 수 있는 이 영화가
어쩜 이리도 다음씬을 기대하게 만드는지.
굿~
2. Revolutionary Road
어메리칸 뷰티는 적어도 내게.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내게 무엇을.
아 생각중이다. 내 생각을 읽어보려도 하는데
정리가 안된다.
3.The Visitor
Tom McCarthy
6핏 언더 아저씨
4. Okuribito(굿'바이)
감독 Yojiro Takita
흠...
왜 6핏언더 덱스터가 생각날까.
4. SuperBad
그냥 한차례 웃긴 영화
Friday, July 3, 2009
흔적
해가 짱짱하게 떴지만
내 마음은 구름띄운 찰나가 되었다
먹구름이 해를 지우고
비를 오는 듯 안 오는 듯 뿌릴때
난 마지못해 세탁소에 갔다
빨래는 쏴하며 지금까지 기억들을
지워내는 것 같았지만
스며드는 세탁소 창가의 그녀는
나의 이불에 새로운 기억을 덧 입혔다
비오고다음날 섬유유연제 냄새는
어느덧 그녀의 냄새가 되고
나는 이렇게 혼자 앉아
술잔을 기울인다
해가 뜨거우다보니
며칠전 다 타들어가던
라라가 생각난다
이름도 그때 지어주었는데
라라는 나의 무관심 속에 죽어가고 있었다
내 동생은 그 아이에게 어떤 이름을 지워주었을까?
조용하게 죽어가는 라라는
그렇게 부엌창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목이 말라하는 라라에게
나는 같이 술잔을 기울인다
소주잔 한컵 두컵 주고 나니
왠지 마음이 뿌뜻하다
살아라
살아서 내게 자랑해봐
난 잘 살고 있다고.
어제는 잊고 소주컵 한잔을 못 주었지
창가에 선 너는 비에 샤워를
그득히 머금고는
내게 자랑을 하네
난 잘 산다고
기억은 나도 모르게 없어지고 없어지고
그렇지만
나는 기억해
그녀의 냄새와
슬픈 소주잔을 말이지.
내 마음은 구름띄운 찰나가 되었다
먹구름이 해를 지우고
비를 오는 듯 안 오는 듯 뿌릴때
난 마지못해 세탁소에 갔다
빨래는 쏴하며 지금까지 기억들을
지워내는 것 같았지만
스며드는 세탁소 창가의 그녀는
나의 이불에 새로운 기억을 덧 입혔다
비오고다음날 섬유유연제 냄새는
어느덧 그녀의 냄새가 되고
나는 이렇게 혼자 앉아
술잔을 기울인다
해가 뜨거우다보니
며칠전 다 타들어가던
라라가 생각난다
이름도 그때 지어주었는데
라라는 나의 무관심 속에 죽어가고 있었다
내 동생은 그 아이에게 어떤 이름을 지워주었을까?
조용하게 죽어가는 라라는
그렇게 부엌창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목이 말라하는 라라에게
나는 같이 술잔을 기울인다
소주잔 한컵 두컵 주고 나니
왠지 마음이 뿌뜻하다
살아라
살아서 내게 자랑해봐
난 잘 살고 있다고.
어제는 잊고 소주컵 한잔을 못 주었지
창가에 선 너는 비에 샤워를
그득히 머금고는
내게 자랑을 하네
난 잘 산다고
기억은 나도 모르게 없어지고 없어지고
그렇지만
나는 기억해
그녀의 냄새와
슬픈 소주잔을 말이지.
Thursday, July 2, 2009
붉은 손가락
히가시노 게이고
무척 유명한 소설가인데,
왜 진작에 그의 소설들을 읽지 못했을까.
오늘 아침 파이브 출근하고,
두번째 책으로 손이 갔다
붉은 손가락.
첫장부터 끝장까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아침부터 읽기시작해서는 이제 끝이 났다.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때로는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잊을만큼 지독해질 수 있다
평범한 가족이란 없어
가족마다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주인공이 어머니의 사랑을 알고
자신이 계획한 일을 결국은 포기하지만
끝까지도 어머니 내면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남기고
어찌하여 우리 자식들은
끊임없이 부모에게 당연한 듯
얻으려고만 하는 건지
지나친 사랑은 때로는
자식을 옳바르지 못한 길로
인도할 수도 있다
인간이 인간을 낳고
그 인간을 키우고...
무수한 책임이 필요하다.
그 책임이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보다
더 큰 무게로 다가온다.
아마도 또한 그것이 이유일까.
무척 유명한 소설가인데,
왜 진작에 그의 소설들을 읽지 못했을까.
오늘 아침 파이브 출근하고,
두번째 책으로 손이 갔다
붉은 손가락.
첫장부터 끝장까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아침부터 읽기시작해서는 이제 끝이 났다.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때로는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잊을만큼 지독해질 수 있다
평범한 가족이란 없어
가족마다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주인공이 어머니의 사랑을 알고
자신이 계획한 일을 결국은 포기하지만
끝까지도 어머니 내면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남기고
어찌하여 우리 자식들은
끊임없이 부모에게 당연한 듯
얻으려고만 하는 건지
지나친 사랑은 때로는
자식을 옳바르지 못한 길로
인도할 수도 있다
인간이 인간을 낳고
그 인간을 키우고...
무수한 책임이 필요하다.
그 책임이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보다
더 큰 무게로 다가온다.
아마도 또한 그것이 이유일까.
Wednesday, July 1, 2009
용의자 X의 헌신
책이 너무 읽고 싶은데 가격이 한국에 비해 두배 이상 비싸다.
영어로 읽으면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중
누가 예전에 중고책을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크사니에 한번 가 보았는데
어떤 사람이 내가 읽고싶었던 추리소설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메일을 보내봤는데, 그 사람말이 내가 원하는 4권 다 아직
안 팔렸단다. 호호 그래서
남편한테 부탁하여 어제 네 권을 받아 볼 수 있었다.
네권중 세권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이다
그 중에서 용의자 엑스의 헌신을 처음 선택한 이유는
히히히
제목때문이다
어떤 헌신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어제 밤에 읽기시작하고는
눈에 책을 뗄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오늘 끝냈다.
완전 신나게 읽었다.
추리소설 너무 많이 읽으면
나중에 다른 책은 못 읽는다고 하던데...흠
그런데 보통 추리소설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보통 살인사건이나 뭔가 벌어지고
독자가 같이 풀어나가는 방식인데,
이 소설은 누가 살인을 하게 되었는지 보여주고
어떻게 은폐하러하고
사람과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지
은폐방식은 전부 보여주지는 않는 대신
독자로 하여금 너가 읽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반전을 통하여 후려치는
근데 그 반전으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마지막에는 울었다.
용의자 엑스의 헌신은 대단하다.
그 사랑은 매우 깨끗한 것 같으면서도 마음을 짓누르고
너무 무거웁다.
어서 빨리 다음 책으로 넘어가야겠다.
영어로 읽으면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중
누가 예전에 중고책을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크사니에 한번 가 보았는데
어떤 사람이 내가 읽고싶었던 추리소설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메일을 보내봤는데, 그 사람말이 내가 원하는 4권 다 아직
안 팔렸단다. 호호 그래서
남편한테 부탁하여 어제 네 권을 받아 볼 수 있었다.
네권중 세권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이다
그 중에서 용의자 엑스의 헌신을 처음 선택한 이유는
히히히
제목때문이다
어떤 헌신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어제 밤에 읽기시작하고는
눈에 책을 뗄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오늘 끝냈다.
완전 신나게 읽었다.
추리소설 너무 많이 읽으면
나중에 다른 책은 못 읽는다고 하던데...흠
그런데 보통 추리소설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보통 살인사건이나 뭔가 벌어지고
독자가 같이 풀어나가는 방식인데,
이 소설은 누가 살인을 하게 되었는지 보여주고
어떻게 은폐하러하고
사람과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지
은폐방식은 전부 보여주지는 않는 대신
독자로 하여금 너가 읽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반전을 통하여 후려치는
근데 그 반전으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마지막에는 울었다.
용의자 엑스의 헌신은 대단하다.
그 사랑은 매우 깨끗한 것 같으면서도 마음을 짓누르고
너무 무거웁다.
어서 빨리 다음 책으로 넘어가야겠다.
Tuesday, June 30, 2009
지난주 본 영화 순위 매기기 ㅋㅋ (2)
넷플렉스한지 거의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난 인터넷으로 영화를 언리미티드 (넷플렉스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주 말에야 알았다
얼마나 바보 같은지- 으윽 속이 뒤집혀 진다.
그리하여 완전 좋아하며 보려고 하는데,
맥은 인텔베이스드만 된다한다.
그 말은 즉슨, 파이브의 컴이나 나의 컴은 시청을 할 수 없다는 소리.
그래서 난 파이브에게 컴을 팔고 같이 최강 컴으로 바꾸거나
내가 피시 싼 걸로 하나 사겠다고 했다 -_-;;
돈 없는데- 으아아아아아
속쓰려 하니 레셀프가 보기 딱했던지, 자기 컴을 내게 빌려주겠다고 한다 ㅋㅋ
앗싸
1. 더 폴
포스터가 칼라풀해서 골랐던 영화인데
드디어 이번에 보게 되었다.
별 생각 없이 틀었는데,
스파이크 존즈 프리젠츠라고 나와서
자세를 가다듬고 보게 되었다.
우와와와와
물론 감독이 스파이크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완전 내 마음에 쏘옥 드는 영화이닷
흥미가 가면 일단, 스페셜까지 가는데
결국 다 보진 않았지만
그들의 노력은 대단하다.
그중 디렉터가
이 영화를 다 찍고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영화가 될 수도 있어. 그렇지만 즐겨
어느순간 너 자신이 즐겁게 찍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 떠나.
이러는데,
열심히 찍으라는 말보다 더 무섭게 들렸지만
그래도 그런 열정으로 찍으니까 이런 영화가 나오는 것 같다.
일단, 비주얼이 장난아니닷
그런데... 중간중간 구글리 구글리 매직 주문이 알고보니 구글리 영화사?에서 나온 것 같고,
전혀 심각할 것 같은 순간에 이상한 걸로 웃기고
드라마에 빠져 들려는 순간 황당하게 맥을 끊는...흠... 일부러 그런건가?
남자의 상처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 주면서 위로 받는 다는 설정이 좋다.
1. 앨리스
앨리스를 넷플에 언친것은 순전히 예고편때문이었다.
그냥 크레딧 검은 바탕화면에 하얀 글씨 중간에 한 컷 뜨고
다음컷은 여자아이 입술만 나와서 한 단어 이야기하고, 뭐 이런 식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마지막에 눈을 감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뭐야 하면서 보고 완전 빵 갔다~~
알고보니, 파우스트랑...뭐냐 뭐 무슨 애니하나 완전 신나게 보았는데
같은 감독이었다. 넷에 보니까 그 사람이 만든 것중 처음에 만들어진 것 같은데...
나는 파우스트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2. 낮술
우리나라식 행오버
2. 행오버
미국식 낮술
3. 고고 70
덩실덩실 따라부르고
데브ㄹ스가 누구신지 서치도 해보고
4. 트랜스포머
변신 변신 변신
혓바닷
쓸떼없는 그러나 효력있는 섹시포즈
무대가 끝난후 박수
왠지 모르는 허무함...끙
지난주에는 영화를 많이 못 보았다.
오늘 영화 두편 그것도 인터넷으로 안보고 디브이디로 보니까 참 좋다.
어찌 내가 쓰는 형용사는 좋다라는 것 밖에 없는지 원~
오늘 본 두영화가 더 폴과 앨리스이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에는 5살 남짓한 여자아이들이 나온다.
더 폴에는 알렉산드리아
앨리스에는 앨리스
앨리스를 먼저 보았는데,
앨리스를 본 순간 나는 왠지 앨리스가 무서웠다.
무서움 모르는 호기심은 내게 광기로 다가왔다.
알렉산드리아도 마찬가지이다.
몰핀이 뭔지 모르니까 가져다 주는거겠지만...
만약에 아이가 몰핀이 원래는 뭔지 알고 모른척 가져다 주는 쪽으로 빠지만 공포영화가 되었을까...
난 인터넷으로 영화를 언리미티드 (넷플렉스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주 말에야 알았다
얼마나 바보 같은지- 으윽 속이 뒤집혀 진다.
그리하여 완전 좋아하며 보려고 하는데,
맥은 인텔베이스드만 된다한다.
그 말은 즉슨, 파이브의 컴이나 나의 컴은 시청을 할 수 없다는 소리.
그래서 난 파이브에게 컴을 팔고 같이 최강 컴으로 바꾸거나
내가 피시 싼 걸로 하나 사겠다고 했다 -_-;;
돈 없는데- 으아아아아아
속쓰려 하니 레셀프가 보기 딱했던지, 자기 컴을 내게 빌려주겠다고 한다 ㅋㅋ
앗싸
1. 더 폴
포스터가 칼라풀해서 골랐던 영화인데
드디어 이번에 보게 되었다.
별 생각 없이 틀었는데,
스파이크 존즈 프리젠츠라고 나와서
자세를 가다듬고 보게 되었다.
우와와와와
물론 감독이 스파이크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완전 내 마음에 쏘옥 드는 영화이닷
흥미가 가면 일단, 스페셜까지 가는데
결국 다 보진 않았지만
그들의 노력은 대단하다.
그중 디렉터가
이 영화를 다 찍고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영화가 될 수도 있어. 그렇지만 즐겨
어느순간 너 자신이 즐겁게 찍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 떠나.
이러는데,
열심히 찍으라는 말보다 더 무섭게 들렸지만
그래도 그런 열정으로 찍으니까 이런 영화가 나오는 것 같다.
일단, 비주얼이 장난아니닷
그런데... 중간중간 구글리 구글리 매직 주문이 알고보니 구글리 영화사?에서 나온 것 같고,
전혀 심각할 것 같은 순간에 이상한 걸로 웃기고
드라마에 빠져 들려는 순간 황당하게 맥을 끊는...흠... 일부러 그런건가?
남자의 상처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 주면서 위로 받는 다는 설정이 좋다.
1. 앨리스
앨리스를 넷플에 언친것은 순전히 예고편때문이었다.
그냥 크레딧 검은 바탕화면에 하얀 글씨 중간에 한 컷 뜨고
다음컷은 여자아이 입술만 나와서 한 단어 이야기하고, 뭐 이런 식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마지막에 눈을 감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뭐야 하면서 보고 완전 빵 갔다~~
알고보니, 파우스트랑...뭐냐 뭐 무슨 애니하나 완전 신나게 보았는데
같은 감독이었다. 넷에 보니까 그 사람이 만든 것중 처음에 만들어진 것 같은데...
나는 파우스트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2. 낮술
우리나라식 행오버
2. 행오버
미국식 낮술
3. 고고 70
덩실덩실 따라부르고
데브ㄹ스가 누구신지 서치도 해보고
4. 트랜스포머
변신 변신 변신
혓바닷
쓸떼없는 그러나 효력있는 섹시포즈
무대가 끝난후 박수
왠지 모르는 허무함...끙
지난주에는 영화를 많이 못 보았다.
오늘 영화 두편 그것도 인터넷으로 안보고 디브이디로 보니까 참 좋다.
어찌 내가 쓰는 형용사는 좋다라는 것 밖에 없는지 원~
오늘 본 두영화가 더 폴과 앨리스이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에는 5살 남짓한 여자아이들이 나온다.
더 폴에는 알렉산드리아
앨리스에는 앨리스
앨리스를 먼저 보았는데,
앨리스를 본 순간 나는 왠지 앨리스가 무서웠다.
무서움 모르는 호기심은 내게 광기로 다가왔다.
알렉산드리아도 마찬가지이다.
몰핀이 뭔지 모르니까 가져다 주는거겠지만...
만약에 아이가 몰핀이 원래는 뭔지 알고 모른척 가져다 주는 쪽으로 빠지만 공포영화가 되었을까...
Friday, June 26, 2009
Thursday, June 25, 2009
왜
왜 맨날 맨날 만나는 사람이랑은 할말이 없어야하는데
왜 더 할말이 더욱 더 생기는 걸까
왜 어쩌다 한번 만나는 사람이랑은 왜
할말이 더욱 더 없어지는 걸까
왜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더욱 더 말이 필요 없어지는 걸까
왜 가족에게는 이유를 설명하지도
하려고 하지도 않을까
왜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걸까
왜 나는 내 마음에 맞지 않는 말들을
하는 걸까
왜왜왜
왜 입은 터진 걸까
왜 귓구명은 근지러울까
왜 똥은 싸고 싶을까
왜 섹스는 하고 싶을까
왜 싫을까
왜 좋을까
왜 배는 고플까
왜 난 술을 마실까
왜 짜증이 나는 걸까
왜 슬픈걸까
왜 사랑하는 걸까
왜 그럴 땐 그럴까
왜 하루는 24시간일까
왜 나는 이유가 필요할까
이유는 왜 생길까
왜 이럴까 나는...
왜 더 할말이 더욱 더 생기는 걸까
왜 어쩌다 한번 만나는 사람이랑은 왜
할말이 더욱 더 없어지는 걸까
왜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더욱 더 말이 필요 없어지는 걸까
왜 가족에게는 이유를 설명하지도
하려고 하지도 않을까
왜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걸까
왜 나는 내 마음에 맞지 않는 말들을
하는 걸까
왜왜왜
왜 입은 터진 걸까
왜 귓구명은 근지러울까
왜 똥은 싸고 싶을까
왜 섹스는 하고 싶을까
왜 싫을까
왜 좋을까
왜 배는 고플까
왜 난 술을 마실까
왜 짜증이 나는 걸까
왜 슬픈걸까
왜 사랑하는 걸까
왜 그럴 땐 그럴까
왜 하루는 24시간일까
왜 나는 이유가 필요할까
이유는 왜 생길까
왜 이럴까 나는...
Monday, June 22, 2009
지난주 본 영화 순위 매기기 ㅋㅋ
1. Children of Men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알수 없는 감동이 있었다
라스트신에서 추격자의 라스트신이 떠올랐는데
소설책의 마지막장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2. 똥파리
구타는 사실 사는 동네과 상관없이 대를 이어 옮는다.
주인공의 죽음이 안타깝지만 그래야만.
3. 그림자살인
완전 그냥 재미있는 영화! 공공의 적처럼 다른 편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헤이그 특사편 나올듯 ㅎㅎ
책을 읽는 것 같은 영화 너무너무 좋다. 이 영화는 추리소설? 호호호
4. 나의 친구 그의 아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우정, 그치만 이해가 되는 그의 아내.
4. 내 여자의 남자친구
꽁트의 꽁트가 물고 늘어지는데, 그냥 웃기다. 말은 진짜 안되는데 말이지.
5. 우리집에 왜 왔니
안락하다는 것, 따뜻한 커피한잔 김 모락모락 볼 수 있다는 것.
5. Déjà Vu
시간여행하는 영화를 이렇게 만들다니.
이런 미래도 저런 미래도 어쩌면 다 존재하는가?
그러면 나의 또 다른 현재는 어디있지? 알 필요도 없지.
5. 바보
만화랑 똑 같다. 태현님의 연기 아쉬움.
6. 작전
그저 킬링타임용
7. 20세기 소년
만화에 비할 수도 없다. 만화책을 욕되이 마시오. 그래도 20세기 소년2 나오면 꼭 봐야지.ㅋㅋ
7. 미인도
흠. 김민선이 남자등에 난 치고 자기 배에 도장 찍고 남자를 안으면서 등의 그림이 손으로 지워지는 장면.
하나 기억에 남음.
실종
보고 후회하는 영화 별로 없슴돠..그런데 이 영화가 그런 영화. 전부 다 싫다.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시나리오의 실패 실패 실패,,,, 헬젤과 그레텔은 이쁘기라도 했잖아!!!!!!
그러고보니 박희순이 나온 영화가 네편이네
박희순은 쇠성 목소리때문에 아무리 좋은 역활도 무서워 보인다.
목소리가 너무너무 무섭다.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알수 없는 감동이 있었다
라스트신에서 추격자의 라스트신이 떠올랐는데
소설책의 마지막장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2. 똥파리
구타는 사실 사는 동네과 상관없이 대를 이어 옮는다.
주인공의 죽음이 안타깝지만 그래야만.
3. 그림자살인
완전 그냥 재미있는 영화! 공공의 적처럼 다른 편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헤이그 특사편 나올듯 ㅎㅎ
책을 읽는 것 같은 영화 너무너무 좋다. 이 영화는 추리소설? 호호호
4. 나의 친구 그의 아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우정, 그치만 이해가 되는 그의 아내.
4. 내 여자의 남자친구
꽁트의 꽁트가 물고 늘어지는데, 그냥 웃기다. 말은 진짜 안되는데 말이지.
5. 우리집에 왜 왔니
안락하다는 것, 따뜻한 커피한잔 김 모락모락 볼 수 있다는 것.
5. Déjà Vu
시간여행하는 영화를 이렇게 만들다니.
이런 미래도 저런 미래도 어쩌면 다 존재하는가?
그러면 나의 또 다른 현재는 어디있지? 알 필요도 없지.
5. 바보
만화랑 똑 같다. 태현님의 연기 아쉬움.
6. 작전
그저 킬링타임용
7. 20세기 소년
만화에 비할 수도 없다. 만화책을 욕되이 마시오. 그래도 20세기 소년2 나오면 꼭 봐야지.ㅋㅋ
7. 미인도
흠. 김민선이 남자등에 난 치고 자기 배에 도장 찍고 남자를 안으면서 등의 그림이 손으로 지워지는 장면.
하나 기억에 남음.
실종
보고 후회하는 영화 별로 없슴돠..그런데 이 영화가 그런 영화. 전부 다 싫다.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시나리오의 실패 실패 실패,,,, 헬젤과 그레텔은 이쁘기라도 했잖아!!!!!!
그러고보니 박희순이 나온 영화가 네편이네
박희순은 쇠성 목소리때문에 아무리 좋은 역활도 무서워 보인다.
목소리가 너무너무 무섭다.
Friday, June 19, 2009
[마더]
한국영화 보기 좋아한다
왜일까 생각해본다
모른다
암튼,
이전까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일위에 박쥐였는데
지금 마더로 바뀌었다
텔레비젼에서 무슨 프로에선가
마더의 한 장면이 잠시 나왔는데
아마도 김혜자님이 아들을 죽은 여고생의 가족들로부터
변호하려던 순간갔다
처음에는 제발 믿어달라는 듯한 눈빛에서
갑자기 눈빛이 확 정말 미친것같이 바뀌는데!
완전 완소영화로 내게 다가왔다.
꼭 봐야지!!!!!
왜일까 생각해본다
모른다
암튼,
이전까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일위에 박쥐였는데
지금 마더로 바뀌었다
텔레비젼에서 무슨 프로에선가
마더의 한 장면이 잠시 나왔는데
아마도 김혜자님이 아들을 죽은 여고생의 가족들로부터
변호하려던 순간갔다
처음에는 제발 믿어달라는 듯한 눈빛에서
갑자기 눈빛이 확 정말 미친것같이 바뀌는데!
완전 완소영화로 내게 다가왔다.
꼭 봐야지!!!!!
Thursday, June 18, 2009
Thursday, May 28, 2009
Monday, May 25, 2009
Saturday, May 23, 2009
[언제나 풀릴]
지 답이 안 나오는 그림을 그린지 계속되는 중에
나는 어제..아니 오늘 새벽에 티비를 켰다
우리 케이블에 한국채널 3개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와이티엔이 이었다
그런데 아닌밤중에 홍두깨격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뜨악
뭐야 믿을 수 없는 뉴스였다.
정말 허허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허허 웃음이 나왔다.
처음에는 왜 서거했는지도 몰랐다.
나중에 너무 놀라서 동생에게 물었다.
너 그 뉴스 아냐고.
동생은 이미 알고 있었다
니미 왜 나한테 이야기 안 했냐고 하니까
나 놀랠까봐 않했다고 한다.
왜 죽었냐고 물으니,
끄억 글쎄 자살하셨단다.
난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노무현대통령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유는...
얼굴이... 그냥 이상하게 생긴 얼굴?
그림 그리기는 좋은 얼굴이지만....흠
암튼, 그런데 너무나 어이없게 자살이라니.
불과 한달전만해도 조사받는다고 버스타고 검찰 가셨는데
이제는 검찰조사 더이상 않한다고 한다.
뭐라 할말이 없이 말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뉴스보기전에 전화를 했는데,
그때 엄마는 아무 이야기도 내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엄마 그 때 왜 나한테 뉴스 이야기 않해줬어?
그 일때문에 전화한거면 끊어라 -_-;;
하긴,
대통령이었다고는 해도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먹고사는데 전혀 도움주시지 않은 분의 사망소식보다
바로 지난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의 엄마를 잃은 엄마에게
그 분의 자살소식은 그닥 큰 소식은 아닌 것 같다.
암튼, 그래서 나는 그림그리러 정신이 차려지길래
다시 바닥에 업드렸다
2000년도 미국에 처음와서 911 테러사건을 티비로 중계되는 거 보고
두번째로 이거 뻥 아냐하는 생각든다.
흠.
나는 어제..아니 오늘 새벽에 티비를 켰다
우리 케이블에 한국채널 3개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와이티엔이 이었다
그런데 아닌밤중에 홍두깨격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뜨악
뭐야 믿을 수 없는 뉴스였다.
정말 허허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허허 웃음이 나왔다.
처음에는 왜 서거했는지도 몰랐다.
나중에 너무 놀라서 동생에게 물었다.
너 그 뉴스 아냐고.
동생은 이미 알고 있었다
니미 왜 나한테 이야기 안 했냐고 하니까
나 놀랠까봐 않했다고 한다.
왜 죽었냐고 물으니,
끄억 글쎄 자살하셨단다.
난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노무현대통령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유는...
얼굴이... 그냥 이상하게 생긴 얼굴?
그림 그리기는 좋은 얼굴이지만....흠
암튼, 그런데 너무나 어이없게 자살이라니.
불과 한달전만해도 조사받는다고 버스타고 검찰 가셨는데
이제는 검찰조사 더이상 않한다고 한다.
뭐라 할말이 없이 말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뉴스보기전에 전화를 했는데,
그때 엄마는 아무 이야기도 내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엄마 그 때 왜 나한테 뉴스 이야기 않해줬어?
그 일때문에 전화한거면 끊어라 -_-;;
하긴,
대통령이었다고는 해도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먹고사는데 전혀 도움주시지 않은 분의 사망소식보다
바로 지난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의 엄마를 잃은 엄마에게
그 분의 자살소식은 그닥 큰 소식은 아닌 것 같다.
암튼, 그래서 나는 그림그리러 정신이 차려지길래
다시 바닥에 업드렸다
2000년도 미국에 처음와서 911 테러사건을 티비로 중계되는 거 보고
두번째로 이거 뻥 아냐하는 생각든다.
흠.
Thursday, May 21, 2009
[라스트 미닛]
에 또 이 지랄이닷
난 도대체가 왜 이런걸까
왜 늘 두려움과 근심을 가지고
놀려고 할까
나는 정말이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공부 잘하는 동생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숙제부터 하고 티비를 보지만
난 티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가하게 놀은 다음
낼 아침 학교가기전에 하지뭐 그러곤
선생님께 혼나 엄마한테 혼나
늘 그런 식이었다
도대체가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 되지만
이제는 내가 원하는 일이다
난 혹시 평생 놀고 먹는 놈팽이가 되고 싶은가
아니 그건 아닐텐데
언니 엄마가 숙제하고 티비봐 했잖아
때리는 시늉에 톨아져 버리고
부모님 없이도 잘 자라는 사람을 봤지만
난 우리 부모님과 동생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완전 무섭다
암튼 이래저래 논문아닌것 같은 논문은 끝이 나고
지금은 그림을 그려야한다
다른사람들은 다 끝이나서
팅가팅가 노는데
난 여전히 팅가팅가 놀면서
뜨악, 낼 모레가 데드(꽥)라인인 것을
진심으로 깨달았다
남편분이 계속 너 어쩌려고 그러냐
빨랑해라 은혜는 다 잘하겠지 얼러보기도 하고
했지만 난 도리어 화를 냈다
날 제발 내버려 둬
하라고 하면 더 하기 싫다구우
으악~~
그래도 지금 내가 느끼는 이 압박은
논문의 압박보다는 덜 한 것 같다
더해야 정상인가?
온 사람들을 다 불러서
대학원에서 한 것들 보여주는 건데
사람들의 평가가 무섭다
덜덜한다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씨블 내 작업에 뭐라하는 인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면
무조건 용서해주리라
하지만 완전 찡짜 붙어서
모르는 사람이면
나도 모른척?
평가받는 게 무섭다
신경 안쓴다
둘다인가?
끝에 다가오니까
아무 생각 없다
난 나이 서른에
넌 나중에 커서 뭐가 될래 하고
다시 묻고 있다
난 아직 모르겠다구요
난 도대체가 왜 이런걸까
왜 늘 두려움과 근심을 가지고
놀려고 할까
나는 정말이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공부 잘하는 동생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숙제부터 하고 티비를 보지만
난 티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가하게 놀은 다음
낼 아침 학교가기전에 하지뭐 그러곤
선생님께 혼나 엄마한테 혼나
늘 그런 식이었다
도대체가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 되지만
이제는 내가 원하는 일이다
난 혹시 평생 놀고 먹는 놈팽이가 되고 싶은가
아니 그건 아닐텐데
언니 엄마가 숙제하고 티비봐 했잖아
때리는 시늉에 톨아져 버리고
부모님 없이도 잘 자라는 사람을 봤지만
난 우리 부모님과 동생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완전 무섭다
암튼 이래저래 논문아닌것 같은 논문은 끝이 나고
지금은 그림을 그려야한다
다른사람들은 다 끝이나서
팅가팅가 노는데
난 여전히 팅가팅가 놀면서
뜨악, 낼 모레가 데드(꽥)라인인 것을
진심으로 깨달았다
남편분이 계속 너 어쩌려고 그러냐
빨랑해라 은혜는 다 잘하겠지 얼러보기도 하고
했지만 난 도리어 화를 냈다
날 제발 내버려 둬
하라고 하면 더 하기 싫다구우
으악~~
그래도 지금 내가 느끼는 이 압박은
논문의 압박보다는 덜 한 것 같다
더해야 정상인가?
온 사람들을 다 불러서
대학원에서 한 것들 보여주는 건데
사람들의 평가가 무섭다
덜덜한다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씨블 내 작업에 뭐라하는 인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면
무조건 용서해주리라
하지만 완전 찡짜 붙어서
모르는 사람이면
나도 모른척?
평가받는 게 무섭다
신경 안쓴다
둘다인가?
끝에 다가오니까
아무 생각 없다
난 나이 서른에
넌 나중에 커서 뭐가 될래 하고
다시 묻고 있다
난 아직 모르겠다구요
Monday, May 4, 2009
[영]
기분이 그저그렇다
이럴 때는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너는 왜 기분이 찝찝하지?
스스로에게 솔직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내가 나를 속이는데
그것도 속이는지도 모르는 사이 말이다
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시다
마음이 아프고
아프다
꿈속에서 할머니는
내게 건강히 잘 있으라고 하셨다
이럴 때는 멀리 떨어져서 내가 뭐하는 짓인가
생각해 보지만
여전히 그래도 지금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는 너무나 발칙한 이기심에
놀랬다
할머니 생각에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무척이나 언짢다
곁에 없는 것이 어쩔때는 더 나은 것 같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서 같이
지지고 볶고 사는게
훨씬 나은 것 같다
적어도 후회는 없을 테니까.
이곳에 얼마나 있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데로 있을 것이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이럴 때는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너는 왜 기분이 찝찝하지?
스스로에게 솔직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내가 나를 속이는데
그것도 속이는지도 모르는 사이 말이다
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시다
마음이 아프고
아프다
꿈속에서 할머니는
내게 건강히 잘 있으라고 하셨다
이럴 때는 멀리 떨어져서 내가 뭐하는 짓인가
생각해 보지만
여전히 그래도 지금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는 너무나 발칙한 이기심에
놀랬다
할머니 생각에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무척이나 언짢다
곁에 없는 것이 어쩔때는 더 나은 것 같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서 같이
지지고 볶고 사는게
훨씬 나은 것 같다
적어도 후회는 없을 테니까.
이곳에 얼마나 있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데로 있을 것이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Friday, May 1, 2009
Monday, April 20, 2009
Saturday, April 18, 2009
[닭 치고]
한 다섯시간을 자고 일어나니
해가 다 지고 없어졌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낮과 밤이 바뀌었었는데
아무래도 그 여파가 아직까지 있는 것 같다
다섯시간중에 3시간을 꿈을 꾼 것 같다
일어나니 개운치도 않고
잠이 들지 않도록 노력할걸
후회가 막심했다
암튼간에
그 3시간 꿈 분량중
한 반은 논문에 관련된 것이었다
Fig.중 한 이미지를
바꾸어야 하는데
뭔지 기억해 내려하고
전쟁통에 뭔가 숨기려는데
그게 그 이미지랑 연관이 되어 있고!
잊어버리고 싶은 것이고.
다른 반은 Gabrielle에 관련된 꿈이었다.
아무래도 나는 그 아이와 어딘가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같이 있으면 온통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곤 하니깐 말이다.
꿈 속에서 나는 한 남자를 만났다
친구도 아니고 어찌어찌하여 만나
그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사람은 소방관이었고
여자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그랬다.
왜 여친이 없냐고 하니까
불 끄러 다니느라 바빠서 그런단다.
나는 그 사람을 누군가에게 소개시켜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Gabi이다.
블라인드 데이트라 해버리면 압박이 있을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생일파티에(누군가의) 다같이 불러서 놀게 되었다.
Gabi는 워낙에 즐거운 아이니까 이야기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했는데
그 남자는 왠일인지 계속 심퉁해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속으로 나는
"그러니까 너가 여친이 없지" 그랬나?ㅋㅋ
암튼 그래서 나중에 Gabi를 불러 어떠냐고 묻자
그 사람은 너무 폭력적이고 말도 막해서 싫다는 것이다.
그러자 그 사람이 그러는 영상이 Gabi옆에 뭉실뭉실 보여졌다.
나는 속으로
아! 역시 소개팅은 잘 모르는 사람을 해 주면 안되겠구나-
하면서 잠을 깼다.
깨자마자 이빨 닦고
으음 내 폰이 어디있지? 하는데
Gabi한테 문자가 와 있었다.
Eunhye! I just thought of a
business for you to start! You
could be a matchmaker!
억-_-;a
뭐시? 마담뚜가 되는 게 어떻겠느냐는 Gabi-
내 꿈을 읽은 거야 뭐야???
그 아이의 생각들이 내 꿈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닌지.
음냐 생각을 해 봤다.
으으 신기하다!!!!
해가 다 지고 없어졌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낮과 밤이 바뀌었었는데
아무래도 그 여파가 아직까지 있는 것 같다
다섯시간중에 3시간을 꿈을 꾼 것 같다
일어나니 개운치도 않고
잠이 들지 않도록 노력할걸
후회가 막심했다
암튼간에
그 3시간 꿈 분량중
한 반은 논문에 관련된 것이었다
Fig.중 한 이미지를
바꾸어야 하는데
뭔지 기억해 내려하고
전쟁통에 뭔가 숨기려는데
그게 그 이미지랑 연관이 되어 있고!
잊어버리고 싶은 것이고.
다른 반은 Gabrielle에 관련된 꿈이었다.
아무래도 나는 그 아이와 어딘가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같이 있으면 온통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곤 하니깐 말이다.
꿈 속에서 나는 한 남자를 만났다
친구도 아니고 어찌어찌하여 만나
그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사람은 소방관이었고
여자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그랬다.
왜 여친이 없냐고 하니까
불 끄러 다니느라 바빠서 그런단다.
나는 그 사람을 누군가에게 소개시켜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Gabi이다.
블라인드 데이트라 해버리면 압박이 있을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생일파티에(누군가의) 다같이 불러서 놀게 되었다.
Gabi는 워낙에 즐거운 아이니까 이야기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했는데
그 남자는 왠일인지 계속 심퉁해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속으로 나는
"그러니까 너가 여친이 없지" 그랬나?ㅋㅋ
암튼 그래서 나중에 Gabi를 불러 어떠냐고 묻자
그 사람은 너무 폭력적이고 말도 막해서 싫다는 것이다.
그러자 그 사람이 그러는 영상이 Gabi옆에 뭉실뭉실 보여졌다.
나는 속으로
아! 역시 소개팅은 잘 모르는 사람을 해 주면 안되겠구나-
하면서 잠을 깼다.
깨자마자 이빨 닦고
으음 내 폰이 어디있지? 하는데
Gabi한테 문자가 와 있었다.
Eunhye! I just thought of a
business for you to start! You
could be a matchmaker!
억-_-;a
뭐시? 마담뚜가 되는 게 어떻겠느냐는 Gabi-
내 꿈을 읽은 거야 뭐야???
그 아이의 생각들이 내 꿈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닌지.
음냐 생각을 해 봤다.
으으 신기하다!!!!
Friday, April 17, 2009
[드!디!어!]
대충 논문이 끝났다!
다만 나중에 디펜스할 때 뭐라해야 할지 ㅎㅎ
암튼 홀가분하다 ㅎ호호호
한동안 그림다이어리도 못하고 거의 한 한달을 그랬다.
논문이 끝나니 이제는 졸전이 걱정이다
할일이 태산같지만
글쓰는 것보다는 재미있으니까 푸하하하하앗싸
다만 나중에 디펜스할 때 뭐라해야 할지 ㅎㅎ
암튼 홀가분하다 ㅎ호호호
한동안 그림다이어리도 못하고 거의 한 한달을 그랬다.
논문이 끝나니 이제는 졸전이 걱정이다
할일이 태산같지만
글쓰는 것보다는 재미있으니까 푸하하하하앗싸
Sunday, April 12, 2009
[끝날 것]
같다가도
안 끝나고
안 끝날 것
같다가도
끝날 것
같다가도
안끝나고
안 끝날 것
같다가도
끝날 것
인데
도대체가
어쩔때는 안 끝난 체로
끝나버릴 때가 있다.
안 끝난 체로
후회하느니
안 끝난 체로
끝내버리는 것이
후회를 덜 할 것이다.
뭐냐 연애하는 것도 하니고
연애보다 더 힘들다
이건.
남편이 있으니까
좋다
(밑도 끝도 없이)
아니지 남편이 그 사람이라
매우 좋다.
안 끝나고
안 끝날 것
같다가도
끝날 것
같다가도
안끝나고
안 끝날 것
같다가도
끝날 것
인데
도대체가
어쩔때는 안 끝난 체로
끝나버릴 때가 있다.
안 끝난 체로
후회하느니
안 끝난 체로
끝내버리는 것이
후회를 덜 할 것이다.
뭐냐 연애하는 것도 하니고
연애보다 더 힘들다
이건.
남편이 있으니까
좋다
(밑도 끝도 없이)
아니지 남편이 그 사람이라
매우 좋다.
Friday, April 10, 2009
우오오
오오아앙
온 몸이 땅속으로 꺼지는 것 같다
앉아 있어도 앉아 있지 않아
그런데 몸을 뜨지 못하고
계속 이러구 앉아 있다
안 과 ㅏ 사이에 ㅈ 를 자꾸 빼먹어
앉아만 10번을 지웠다가 다시썼다
이상하다 참
땅파고 들어갔으면 좋겠다
온 몸이 땅속으로 꺼지는 것 같다
앉아 있어도 앉아 있지 않아
그런데 몸을 뜨지 못하고
계속 이러구 앉아 있다
안 과 ㅏ 사이에 ㅈ 를 자꾸 빼먹어
앉아만 10번을 지웠다가 다시썼다
이상하다 참
땅파고 들어갔으면 좋겠다
Wednesday, April 8, 2009
Saturday, April 4, 2009
[논문]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언제끝나려나
시작이나해야 끝나지
이친구야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아언제끝나려나
시작이나해야 끝나지
이친구야
으아아아아아아아아.........................................................
Friday, April 3, 2009
Sunday, March 29, 2009
Thursday, March 26, 2009
[요즘들어]
꾸는 꿈들은 종교적인 것과 죄악에 관한 꿈들이 많다.
아마도 자기전에 조금씩 읽고 있는 장미의 이름이란 책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자기전에 읽으면 잠자는데 도움 ㅋㅋ)
장미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그 두께와 문체때문에 자꾸 머릿말만 읽다가 포기한 책이다.
이번에는 절대 포기는 없으리라 하고
한달전부터 읽었는데
어제 겨우 (하)를 읽기 시작했다.
암튼, 처음에는 무슨소리야 하고 읽었는데
자꾸 읽다보니 흥미가 진진하니 재미가 있다.
어제 내용은 한 수도사가 우연히 여자와 잠자리를 한후
그 전에는 여자는 죄를 짓게하는 매개체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중에 가장 아름다운(??) 뭐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으로 느끼게 되고.....오오오 그리고
자기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 달라지는 것을 그리고 그에 대한 죄의식을
온갖 단어들로 표현하는 부분이었다.
그러다가....약기운 반 책읽어서 오는 졸음 반 잠에 들게 된 것이다.
꿈을 꾸는데
뭉실뭉실 그 여자가 나온것이다.
그 여자에 대한 묘사는 책에 잠시 나오는데
내 상상속에서 그 여자가 꿈 속에서 실현된것이었다.
아니면 그 여자인지 아닌지 나도 모르겠다.
다만 그런 느낌이었는데
내가 그 여인의 입장이 되어 있었다.
악마는 온통 검은 그림자로 그 형상은 알수 없으나
느낌으로 음란에 관련된 악마다 사탄이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것이 내 팔을 잡고 나를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죽기 살기로 안 끌려가려고 했고
누군가에게...그것이 수도사였는지 아니면 내 자신이었는지
칼로 팔을 잘라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자신에게 스스로 말하듯
악마에게 끌려가느니
차라리 그 손에 잡힌 팔을 자르는 게 낫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 여자에게 말했고 그 여자로서 나는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래서 내 팔이 아니 그 여자 팔이 잘렸다.
그리고 일어났다.
에휴...
꿈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
내가 전혀 상상도 하지도 못한 스토리들이 나오니 말이다.
아무리 그래도 사탄은 좀 나오지 말지 끙
잠들기전에 읽는 책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할듯.
아마도 자기전에 조금씩 읽고 있는 장미의 이름이란 책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자기전에 읽으면 잠자는데 도움 ㅋㅋ)
장미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그 두께와 문체때문에 자꾸 머릿말만 읽다가 포기한 책이다.
이번에는 절대 포기는 없으리라 하고
한달전부터 읽었는데
어제 겨우 (하)를 읽기 시작했다.
암튼, 처음에는 무슨소리야 하고 읽었는데
자꾸 읽다보니 흥미가 진진하니 재미가 있다.
어제 내용은 한 수도사가 우연히 여자와 잠자리를 한후
그 전에는 여자는 죄를 짓게하는 매개체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중에 가장 아름다운(??) 뭐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으로 느끼게 되고.....오오오 그리고
자기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 달라지는 것을 그리고 그에 대한 죄의식을
온갖 단어들로 표현하는 부분이었다.
그러다가....약기운 반 책읽어서 오는 졸음 반 잠에 들게 된 것이다.
꿈을 꾸는데
뭉실뭉실 그 여자가 나온것이다.
그 여자에 대한 묘사는 책에 잠시 나오는데
내 상상속에서 그 여자가 꿈 속에서 실현된것이었다.
아니면 그 여자인지 아닌지 나도 모르겠다.
다만 그런 느낌이었는데
내가 그 여인의 입장이 되어 있었다.
악마는 온통 검은 그림자로 그 형상은 알수 없으나
느낌으로 음란에 관련된 악마다 사탄이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것이 내 팔을 잡고 나를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죽기 살기로 안 끌려가려고 했고
누군가에게...그것이 수도사였는지 아니면 내 자신이었는지
칼로 팔을 잘라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자신에게 스스로 말하듯
악마에게 끌려가느니
차라리 그 손에 잡힌 팔을 자르는 게 낫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 여자에게 말했고 그 여자로서 나는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래서 내 팔이 아니 그 여자 팔이 잘렸다.
그리고 일어났다.
에휴...
꿈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
내가 전혀 상상도 하지도 못한 스토리들이 나오니 말이다.
아무리 그래도 사탄은 좀 나오지 말지 끙
잠들기전에 읽는 책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할듯.
Monday, March 23, 2009
Friday, March 20, 2009
[그새]
한 일주일정도는 블로그 관리를 못한 것 같다.
어렵게 다시 시작한 것인데...흠
논문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한 3주를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보낸 것 같다.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서 다행이다.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들도 일어나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는 것 같다.
좋은 관계였다가도 나쁜 관계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나이가 들면
배우기 싫은 것도 배우는데
더 늙기전에 배워서 좋은 것 같다.
하아 특유의 낙관주의
크큭
암튼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든 일 같다 -_-;;
이제 자주 업뎃 ㅋ
어렵게 다시 시작한 것인데...흠
논문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한 3주를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보낸 것 같다.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서 다행이다.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들도 일어나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는 것 같다.
좋은 관계였다가도 나쁜 관계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나이가 들면
배우기 싫은 것도 배우는데
더 늙기전에 배워서 좋은 것 같다.
하아 특유의 낙관주의
크큭
암튼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든 일 같다 -_-;;
이제 자주 업뎃 ㅋ
Tuesday, March 17, 2009
Thursday, March 12, 2009
Wednesday, March 11, 2009
[1] 톱스타 케이양의 자살소동
어제는 하루종일 집안에 있었다
오늘이 몇일이지
머리를 벅벅 긁으며 일어나 난 왠일인지 날짜를 체크하려 하고는
집안에 달력도 시계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었다
대충 얼굴을 물로 부수고 이빨을 닦은 후
어둑어둑해진 하늘을 보며
오후 몇시쯤 되겠군 지껄였다
집안에서 짱 박힌지 한 일주일쯤 되었을 것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말이다
오랜만에 집밖을 나서자니
내 자신에게 궁색한 변명이 필요할 것 같아
어쩔수 없었잖니
소리내어 이야기해 본다
슬리퍼를 끌며 밖을 나서자 제법 쌀쌀해진 바깥 바람이
닭살을 돋운다
그러나 귀찮아 다시 들어가진 못하고
아니 돌아 들어가 다시 나오지 못할 것 같아
그냥 무작정 나온다
난 역시 사회적 동물이다
질질 걸어간 곳은 이십사시 편의점이다
가자마자 주워든 것은 연예스포츠 신문이다
다 지난 신문인데 깍아주면 안되요
어디선 이런 넉살이 나오는지
편의점 아주머니가 반갑에 깍아준다
씩 웃으며 땡큐
아주머니는 별 감흥이 없다
월드스타 오백억대 소송
국민배우 에이치양 에로영화로 이미지 변신
케이양 자살소동
....
케이양 자살소동?
일주일전 내게 들른 그녀의 모습은 더 이상 그녀의 모습이 아니었다
나 한동안 쉴거라고 했잖아
알아 그냥 들렀어
난 방해받고 싶지 않아
알아 그냥 들른 것 뿐이야
글쎄 그냥 그냥 난 싫다고
더이상 너를 만나기가.
입안에 뭍어버린 말들.
그럼 잠시 들어와.
그녀는 그렇게 아무말도 없이 한시간을 앉아 있다 갔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졸다가 갔다.
둘다 얼굴 마주대하고 졸다가 갈만큼 편안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별생각없이 그저 그러려니 했던 것 같다.
케이양은 그녀일까?
오늘이 몇일이지
머리를 벅벅 긁으며 일어나 난 왠일인지 날짜를 체크하려 하고는
집안에 달력도 시계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었다
대충 얼굴을 물로 부수고 이빨을 닦은 후
어둑어둑해진 하늘을 보며
오후 몇시쯤 되겠군 지껄였다
집안에서 짱 박힌지 한 일주일쯤 되었을 것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말이다
오랜만에 집밖을 나서자니
내 자신에게 궁색한 변명이 필요할 것 같아
어쩔수 없었잖니
소리내어 이야기해 본다
슬리퍼를 끌며 밖을 나서자 제법 쌀쌀해진 바깥 바람이
닭살을 돋운다
그러나 귀찮아 다시 들어가진 못하고
아니 돌아 들어가 다시 나오지 못할 것 같아
그냥 무작정 나온다
난 역시 사회적 동물이다
질질 걸어간 곳은 이십사시 편의점이다
가자마자 주워든 것은 연예스포츠 신문이다
다 지난 신문인데 깍아주면 안되요
어디선 이런 넉살이 나오는지
편의점 아주머니가 반갑에 깍아준다
씩 웃으며 땡큐
아주머니는 별 감흥이 없다
월드스타 오백억대 소송
국민배우 에이치양 에로영화로 이미지 변신
케이양 자살소동
....
케이양 자살소동?
일주일전 내게 들른 그녀의 모습은 더 이상 그녀의 모습이 아니었다
나 한동안 쉴거라고 했잖아
알아 그냥 들렀어
난 방해받고 싶지 않아
알아 그냥 들른 것 뿐이야
글쎄 그냥 그냥 난 싫다고
더이상 너를 만나기가.
입안에 뭍어버린 말들.
그럼 잠시 들어와.
그녀는 그렇게 아무말도 없이 한시간을 앉아 있다 갔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졸다가 갔다.
둘다 얼굴 마주대하고 졸다가 갈만큼 편안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별생각없이 그저 그러려니 했던 것 같다.
케이양은 그녀일까?
Tuesday, March 10, 2009
[성숙도]
한 3일전부터 목이 따끔거렸다.
이럴 때는 뭘 해야하는지 몰라 그저 그러고 지내다가
오늘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고 약을 먹고 뜨끔거림을 안고 잠을 청했다.
거의 매일을 꿈을 꾸는데
지금도 꿈을 꾸었던 것 같다.
요즘처럼 여러가지 일들로 걱정이 많을 때 꾸는 꿈들은
거의 대부분 희미하다. 수많은 이미지들은
내게 두통을 안겨주고 나를 깨우지만
어느 것 하나 기억속에 뚜렸하게 남아 있지 않는다.
나름대로 재미는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먹어가니까
딜을 하기 싫은 것들도 딜을 해야하는.
마치 서류처리를 하려고 나이먹는 것 같다.
늙는 것과 성숙하는 것은 다르다 고
어떤 영화에서...피식 제목이 뭐였는지..오늘 읽었던 영화 관전평에서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에게 그랬다고 했는데
어찌나 내 머릿속에 쏙 박히던지 ㅎㅎ
이럴 때는 뭘 해야하는지 몰라 그저 그러고 지내다가
오늘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고 약을 먹고 뜨끔거림을 안고 잠을 청했다.
거의 매일을 꿈을 꾸는데
지금도 꿈을 꾸었던 것 같다.
요즘처럼 여러가지 일들로 걱정이 많을 때 꾸는 꿈들은
거의 대부분 희미하다. 수많은 이미지들은
내게 두통을 안겨주고 나를 깨우지만
어느 것 하나 기억속에 뚜렸하게 남아 있지 않는다.
나름대로 재미는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먹어가니까
딜을 하기 싫은 것들도 딜을 해야하는.
마치 서류처리를 하려고 나이먹는 것 같다.
늙는 것과 성숙하는 것은 다르다 고
어떤 영화에서...피식 제목이 뭐였는지..오늘 읽었던 영화 관전평에서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에게 그랬다고 했는데
어찌나 내 머릿속에 쏙 박히던지 ㅎㅎ
Saturday, March 7, 2009
[무제]
남과 여가 만나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래서 진지하게 사귀게 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들을 결혼시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누군들 둘중 하나가 먼저 죽거나 같이 죽거나
하나는 남거나
또 남겨진 이는 나중에 죽거나.
남과 여가 장난으로 만나서
즐기고
헤어지고
다른 남과 여를 만나고
즐기고
또 헤어지고.
남과 남이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하고.
여와 여가 만나
즐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또 헤어지고.
그 헤어진 여가
남에게 질린 남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이혼하고.
그 아이가
평생 독신으로 남고,
.......
오늘따라 쓸떼없이 쓸떼없는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것은
아마도 내가 최근에 소개팅 해 준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기 때문이다.
(왜인지는 늘 그랬듯 모름)
소개팅 이전에는 잘 몰랐던 이들이
이제는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너무나 잘 어울리고 행복해 보이고
모든 모습들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사랑없이 살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
잠시 3초동안 고민
그런데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있을까?
있다면 무섭겠는데.
그래서 진지하게 사귀게 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들을 결혼시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누군들 둘중 하나가 먼저 죽거나 같이 죽거나
하나는 남거나
또 남겨진 이는 나중에 죽거나.
남과 여가 장난으로 만나서
즐기고
헤어지고
다른 남과 여를 만나고
즐기고
또 헤어지고.
남과 남이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하고.
여와 여가 만나
즐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또 헤어지고.
그 헤어진 여가
남에게 질린 남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이혼하고.
그 아이가
평생 독신으로 남고,
.......
오늘따라 쓸떼없이 쓸떼없는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것은
아마도 내가 최근에 소개팅 해 준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기 때문이다.
(왜인지는 늘 그랬듯 모름)
소개팅 이전에는 잘 몰랐던 이들이
이제는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너무나 잘 어울리고 행복해 보이고
모든 모습들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사랑없이 살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
잠시 3초동안 고민
그런데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있을까?
있다면 무섭겠는데.
Friday, March 6, 2009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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