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0, 2009

[성숙도]

한 3일전부터 목이 따끔거렸다.
이럴 때는 뭘 해야하는지 몰라 그저 그러고 지내다가
오늘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고 약을 먹고 뜨끔거림을 안고 잠을 청했다.

거의 매일을 꿈을 꾸는데
지금도 꿈을 꾸었던 것 같다.

요즘처럼 여러가지 일들로 걱정이 많을 때 꾸는 꿈들은
거의 대부분 희미하다. 수많은 이미지들은
내게 두통을 안겨주고 나를 깨우지만
어느 것 하나 기억속에 뚜렸하게 남아 있지 않는다.
나름대로 재미는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먹어가니까
딜을 하기 싫은 것들도 딜을 해야하는.
마치 서류처리를 하려고 나이먹는 것 같다.

늙는 것과 성숙하는 것은 다르다 고
어떤 영화에서...피식 제목이 뭐였는지..오늘 읽었던 영화 관전평에서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에게 그랬다고 했는데
어찌나 내 머릿속에 쏙 박히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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