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30, 2009

지난주 본 영화 순위 매기기 ㅋㅋ (2)

넷플렉스한지 거의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난 인터넷으로 영화를 언리미티드 (넷플렉스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주 말에야 알았다
얼마나 바보 같은지- 으윽 속이 뒤집혀 진다.
그리하여 완전 좋아하며 보려고 하는데,
맥은 인텔베이스드만 된다한다.
그 말은 즉슨, 파이브의 컴이나 나의 컴은 시청을 할 수 없다는 소리.
그래서 난 파이브에게 컴을 팔고 같이 최강 컴으로 바꾸거나
내가 피시 싼 걸로 하나 사겠다고 했다 -_-;;
돈 없는데- 으아아아아아
속쓰려 하니 레셀프가 보기 딱했던지, 자기 컴을 내게 빌려주겠다고 한다 ㅋㅋ

앗싸

1. 더 폴
포스터가 칼라풀해서 골랐던 영화인데
드디어 이번에 보게 되었다.
별 생각 없이 틀었는데,
스파이크 존즈 프리젠츠라고 나와서
자세를 가다듬고 보게 되었다.

우와와와와
물론 감독이 스파이크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완전 내 마음에 쏘옥 드는 영화이닷

흥미가 가면 일단, 스페셜까지 가는데
결국 다 보진 않았지만
그들의 노력은 대단하다.

그중 디렉터가
이 영화를 다 찍고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영화가 될 수도 있어. 그렇지만 즐겨
어느순간 너 자신이 즐겁게 찍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 떠나.
이러는데,

열심히 찍으라는 말보다 더 무섭게 들렸지만
그래도 그런 열정으로 찍으니까 이런 영화가 나오는 것 같다.

일단, 비주얼이 장난아니닷

그런데... 중간중간 구글리 구글리 매직 주문이 알고보니 구글리 영화사?에서 나온 것 같고,
전혀 심각할 것 같은 순간에 이상한 걸로 웃기고
드라마에 빠져 들려는 순간 황당하게 맥을 끊는...흠... 일부러 그런건가?

남자의 상처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 주면서 위로 받는 다는 설정이 좋다.


1. 앨리스
앨리스를 넷플에 언친것은 순전히 예고편때문이었다.
그냥 크레딧 검은 바탕화면에 하얀 글씨 중간에 한 컷 뜨고
다음컷은 여자아이 입술만 나와서 한 단어 이야기하고, 뭐 이런 식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마지막에 눈을 감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뭐야 하면서 보고 완전 빵 갔다~~
알고보니, 파우스트랑...뭐냐 뭐 무슨 애니하나 완전 신나게 보았는데
같은 감독이었다. 넷에 보니까 그 사람이 만든 것중 처음에 만들어진 것 같은데...
나는 파우스트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2. 낮술
우리나라식 행오버

2. 행오버
미국식 낮술

3. 고고 70
덩실덩실 따라부르고
데브ㄹ스가 누구신지 서치도 해보고

4. 트랜스포머
변신 변신 변신
혓바닷
쓸떼없는 그러나 효력있는 섹시포즈
무대가 끝난후 박수

왠지 모르는 허무함...끙




지난주에는 영화를 많이 못 보았다.
오늘 영화 두편 그것도 인터넷으로 안보고 디브이디로 보니까 참 좋다.
어찌 내가 쓰는 형용사는 좋다라는 것 밖에 없는지 원~

오늘 본 두영화가 더 폴과 앨리스이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에는 5살 남짓한 여자아이들이 나온다.

더 폴에는 알렉산드리아
앨리스에는 앨리스

앨리스를 먼저 보았는데,
앨리스를 본 순간 나는 왠지 앨리스가 무서웠다.
무서움 모르는 호기심은 내게 광기로 다가왔다.

알렉산드리아도 마찬가지이다.
몰핀이 뭔지 모르니까 가져다 주는거겠지만...
만약에 아이가 몰핀이 원래는 뭔지 알고 모른척 가져다 주는 쪽으로 빠지만 공포영화가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