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4, 2009

즐거운 추수감사절임돠



추수감사절이 참 좋다

Monday, November 23, 2009

패컬티 오브졀베이션

일주일간 마음으로만 걱정하다가
결국은,
뭐 지금까지 한 식으로 하면돼
하며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학생일 때는 월요일 아침 수업은
수업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절대 수강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내가 월욜수업을 맡게 되었다

시간강사가
간당간당한 거겠지만
사람마음이 참 간사해서
처음처럼 이라는 마음이 지금까지 있겠느냐는

그래도 이것저것 하는 것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그림그리는 거 빼고.

오늘은 딘과 체어맨이 내 수업에 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온지도 모르게 보고 간 것 같다
뜨아-

아이들은 굉장히 시끄럽다
혹시 그 타이밍이었다면...?

난 오늘도 끝내주는 인내심으로 좋게 타이른다

조용히 해주세요

아시안으로서 나는 딱 내 나이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것들이 나를 지 또래로 보는 것 같다

또래로 보이는 사람이 선생이랍시고
가르친다니...

너무 친근 모드였어...무섭게 보일껄

Friday, November 6, 2009

[Xiao He]



차이니즈 인디 밴드라고 해서 가봤다
그냥 궁금해서였다

세 밴드가 나와서 하나씩 하는데
나는 첫번째 사람이 너무 좋았다

인디라고해서 인지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디스럽겠다고 매니악스럽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더 유명한 사람인 것 같았다
뭐 유명하든 아니든 상관없다

그래도 세 밴드중에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밴드는 내지는 사람은
첫번째였는데, 혼자서 이것저것 노래하고 효과넣고 하는 사람이였다

이야기를 나누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어쩌다 기회가 되어서 그 근처로 가 사진 찍고,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 사람 무서워 보였다

Thursday, November 5, 2009

[2] 톱스타 케이양의 자살소동

케이양은 그녀일까?

그럴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그저 케이의 이니셜에 신경이 거슬려
신문을 접었다

둘둘 말아 겨드랑이에 꽂은 나는 겨털사이
식은땀을 눈치챘다

젠장
바닥에 깔린 보도블럭의 금들 사이로
겨우겨우 삐져나온 잡초들은
내게 도움이 된다.

나는 이쪽 길로 가면 훨씬 빨리 집으로 갈 수 있지만
저쪽 길로 간다. 이상하게 저쪽길은 공사를 대충했는지
풀들이 더 삐죽인다. 난 그 풀들이 필요하다.

그것들을 찾아 밟으며 걸어간다.
배가 고프다. 다 이유가 있었군.
떡볶이 냄새였다. 작은 트럭을 개조한 듯 보이는 그 차안에는
한 아주머니와 옆에서 일을 거두는 딸처럼 보이는 학생이 앉아 있었다

아주머니, 여기 떡볶이 일인분 주세요.

그 딸은 얼굴이 부어 보였는데, 아차
흔히 말하는 무슨 증후군을 가진 아이였다
등치는 큰데, 뭔가에 화가 나 있는 듯 하였다

영자야

한시간여 졸다간 그녀.
그녀가 기대어 있었던 소파에는 아직도
그녀가 남겨놓은 궁뎅이 자국이 있었다.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 떠나버린
그녀는 아마도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닌 것 같다
그 소파자국 위에 살며시 내 손을 올려 놓았다
아직도 따스한데
그녀가 신기루처럼 느껴졌다

영자야 영자야!
또! 또 떡볶이에 손을 댄다
엄마가 나중에 떡볶이 더 줄께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구. 배가 이만큼 나와서 터질 수도 있어.
엄마말 이해가?

치 그래도 난 떡볶이 더 먹고 싶단 말이야

아주머니 여기 얼마죠?
난 식욕이 떨어져 버렸다. 휴...

1500원이에요. 어휴 남기셨네요?
맛이 없으세요?

맛이요... 맛있었어요 생각하나
말은 못하고 그저 돈을 건넸다

어어 얘가 남이 먹던 것을 먹으면 어떻게 해-
소리 들으며 난 등을 돌려 나온다

영자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마 나뿐일 것이가
그 이름이 너무 싫어해 트라우마까지 생긴 영자는
이름을 개명하고 그렇게 다른 사람이 되어
나를 떠났다

우리의 계절은 12번 색깔을 바꾸었을 뿐이었지만
영자는 팔색조가 되어 내 곁을 떠났더랬다

Wednesday, November 4, 2009

[Jay Double Okay 2009]

Jay Double Okay 2009 from Jay Double Okay on Vimeo.




한 삼일 밤잠 줄여가시며 하시더니
보기 좋습네다...

내가 비디오 찍은 거 였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관객을 찍지 않아서 꼭 둘이서 놀고 있는 것처럼...보인다는 것이다.

그래도, 베에에리 굳
그저 지금 제 컨디션이 좀 말이 아니에요.
다음에 더 잘 이야기 해줄께

러브유.

ㅎㅎ

뽀뽀폭탄세례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