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남편과 점심을 먹을까하고 한인타운에서 만나기로 했다
상민씨가 조금 늦게 오셔서
나는 늘 하듯이
사지도 않을 책들이 늘어선 고려서적에 갔다
이전에
붉은 손가락, 영혼과 사명의 경계, 그리고 용의가 X의 헌신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재미이상의 감동을 느끼며)
글쎄,
테이블 한쪽 귀퉁이에 내가 읽은 그 세책만 빼고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늘어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읽을 책들이 늘어서 있는데
지금 책을 산다면....유혹을 뿌리치고 나왔다.
그날 밤에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오빠가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나가봤더니
글쎄 그새 방과후책을 사온 것이다!
지나가는 말로 방과후가 제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그새 그말을 기억해서 나중에 가서 사온 것이다.
우와~ 완전 감동!
Monday, September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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