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리더
소설을 읽고나서 영화를 봤으면 혹한 평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도 내겐 영화 자체만으로도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틴에이저와 삼십대여성이 사랑에 빠지는 설정과
그 틴에이저가 법대생이 되고 그 여성을 심판하는 자리에 우연히 있게 되고
뭐 그러는 사이에 생기는 개인적인 갈등들과
그 갈등들 사이에 투영되는
독일인들의 유대인들에게 가지는 죄의식 또는 뭐 그러한 것들이 녹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그것들보다 한나의 감정라인에 더 치중한 것처럼 보였다.
나레이션도 화면에 더 잡힌 것도 늙어가는 틴에이져인데.
한나의 자살장면에서 한나는 그동안 스스로 읽었던 책들을 책상위에 평평히 높이 쌓는다.
책을 고르게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자살을 선택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는데 이런 추측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죄(유대인 학대)를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한나가
알지 못하는 것(문맹)을 은폐함으로써 종신형을 받게 되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였지, 자신의 죄를 깨달아서가 아니었고,
글자를 깨우침으로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던 자신의 잘못을 같이 깨달아 간 것이 아닐까.
그리고 키드를 만나고 내심 키드만은 자신을 판단하지 않으리라 기대했지만 키드의 차가운
질문은(잘못을 인정하냐는 식의) 그녀가 더 현실적으로 잘못을 깨닫게 해 주었을 수도 있다...
뭐 이런.
책을 읽어보고 싶다.
1. 리틀 오틱 (Little Otik)
내 그림이 이 감독의 영화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쵝오닷!!!!!
2. Kung-Fu Panda
펀펀펀
3. 레슬러
레슬러의 모습과 배우의 실제모습이 겹쳐서..
꼭 진실언니 이혼하신 후에 장미빛인생에서 대박나신 느낌이었다.
현실적인 부분은 꼬이기만 하고
램잼은 오늘도 그를 알아주는 링으로 간다
그는 세상은 그에게 상처만 주고, 링위만이 그의 세계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현실에서부터의 도피라고 이 세상의 모든 위너들은 이야기할 법도 하지만
위너도 루저도 다 제쳐두고
그저 좋아서 하는 그를 축복하고 싶다.
3. 모던보이
생각보다 훨씬 훨씬 훨씬 신나게 보았다.
박해일이 연기한 이해명은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한여자에게 올인하는 멋쟁이~ㅋㅋ
너무너무 신기한 것은, 배반 아닌 배반을 당할 때마다 다시 찾아서는
왜 나를 배신했냐고 따져 물을 법도 한데, 그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찾아가는 것이고
일본순사들에게 고문 당할 때도 도무지 그의 머릿속은
자신이 죽느냐 사느냐가 아닌
그 여자의 남편이 정말 부러워일 정도다.
그 여자로 인해 그 남자의 애국심이 메이비 시작은 그 이유가 아닐지라도
차츰 자각되어가는... 나중에는 그도 단원이 되는데, 그것마저도 애~매하게 애국인지 아님 복수인지 알수 없다.
한씬 한씬 다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다.
롸디오데이즈나 (세번 보려고 노력했는데 전부 실패 (재미없음))
경성스캔들 TV시리즈가 없었더라면 더 인기가 있었을까?
4. 플래넷 테러
파이브가 집에 들여놓은지 일년도 더 지났는데 이제야 보았다.
완전 황당무개 좀비 비급영화가 컨셉. 완~전 쪼아!
5. 7급 공무원
재미있다...
5. 프로포저
재미있다...
6. 해리포터
통과의례처럼 나오면 보는데, 왜 다음내용이 궁금하지 않을까.
다른 에피소드들은 그래도 볼거리가 많았는데, 이번건 드라마가 더 쎈 것 같다.
기숙사의 그림들도 안나오고... 걍 소소
6. 인사동 스캔들
자카르타같은 느낌이닷. 그런데도 난 자카르타가 더 좋다.
7. 기나긴 살인
레드스팟에 올라와 있길래 구글했더니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이 원작이라나.
보았는데... 제목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나는 쪼금 실망~( 무슨 상상을 했길래 ㅋ)
7. Strange Circus
흠
이쁜 씬들이 많았다.
내용은 모르겠다. 괴상하다.
볼만은 한 것 같다.
블러드
전지현... 안타깝다.
푸쉬 (Push)
재미없다...
Monday, July 13, 2009
Subscribe to:
Commen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