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이 이기면 확실하게 16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이라면 모두 이기기를 염원했을 것이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터진 나이지리아의 어이없는 골 때문에
아마 우리도 선수들도 힘이 빠졌을 것 같다.
첫골을 먹으면 먹은 쪽에서 경기가 좀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어찌저찌해서 동점이 되고 또 그렇게 해서 경기의 흐름이
우리쪽으로 온 것 같다.
그러는 와중에 박주영이 찬 프리킥이 완전 정확하게 골문을 흔들었다.
그래서 우리팀은 역전을 하면서 이길 줄 알았다.
그러나 게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나이지리아는 끊임없이 공격을 하였고
수비가 뚫려서는 늘 중간쪽에 공간을 허락하였다.
그러더니 후반전에 투입된 김남일은 나이지리아에게 피케이를 허락하고
그렇게 해서 동점이 된 것이다.... 으흠
이제 지지만 말아다오 생각했는데
나이지라 선수들은 어쩜 그래도 잘 달려 다니는지
말근육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나이지리아가 더 게임을 잘 한 것 같다.
그런데 몇몇 중요한 골이 들어가지 않아서...
무승부라고 결정이 나고 카메라에 잡힌 것은
이영표와.....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아 염기훈이
부둥켜 안고 기도하는 장면이었다.
특히 이영표는 그 감격을 주여 하며 감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참 뭉클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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