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 2010

센서스

이러다 paranoia다

정말 만나기 싫었다

으으으으으으으으

결국은 네번째에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무시하고 센서스를 보내지 않았는데

오월초부터 계속 집에 오는 것이다

나는 내가 모르는 비지팅을 정말 싫어한다
한번은 집앞까지 온 친구들을 집에 한발자국도 들이지 않고
돌려보냈을 정도다

그냥 예상치 못한 것은 싫다

그렇지만 인생이 뭐 항상 예상할 수 없는데다가.....

설마 또 오겠어했는데
또 와서 그냥 문을 열어주었다.

이름, 생일.... 그리고 전번.

그냥 기분이 언짢았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센서스 오피스에 전화를 해서.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 사람의 아이디를 확실하게 보질 않아서
난 어째서 이렇게 물렁물렁한걸까
이름을 JOHN L.....까지밖에 못 본 것이다.

그래서 전화해서 누가 집에 왔었는데
이런 사람이 있냐고 물으니...그 사람 왈 그런 사람이 1600명은 가까이 된다는 것이다.
흠 여기서 질문, 그렇게나 많이?

암튼 그래서 거기서 온 사람은 맞는 것 같은데
전번을 줘서 찝찝하다고 하니까
유어 네임 이즈 민...? 하고 묻는 것이다.
난 시컵을 하여 하우 두 유 노우 마이 네임? 했다
그랬더니, 아이 얼레디 해브 유어 콜러 아이디 쇼잉 유어 폰 넘버 엔 유어 네임 온 마이 폰.
하는 것이다.-_-;;;

나는 허탈했다. 전화까지 해서는 내 전번을 준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냥 렛잇고하는 수 밖에.

그렇지만, 기분이 싫어서 어떻게 하면 내 콜러 아이디가 리스트릭트로 나오는지 구글해 보았다.
방법은 *67+1 이다.
다음에는 조금 더 조심해야겠다.


아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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